[신간 안내]
  • ()
  • 승인 2000.05.11 0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조 왕건

김갑동 지음 일빛(02-3272-0834) 펴냄/
4백32쪽 1만3천원
신라 말의 분열상을 극복하고 5백년 왕조의 문을 연 고려 태조 왕 건의 일생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평화 통일•자주 통일 등 왕 건이 구사했던 통일 전략을 현실 문제와 결부해 깊이 다루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고대 중국의 재발견

코린 드벤-프랑포르 지음 김주경 옮김
시공사(02-523-9058) 펴냄/1백60쪽 7천원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의 2차분 첫째 권. 기원 전 6세기께부터 서기 3세기까지의 중국 고대사를 다루었다. 근대 중국 고고학사를 함께 실었다. 지은이는 중국 지역의 국제 규모 발굴 작업에 참여해온 중국 고고학 전문가이다.
탐구자들

대니얼 J. 부어스틴 지음 강정인 외 옮김
세종서적(02-778-4179) 펴냄/5백12쪽 1만5천원
역사학자•저술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지은이의 후기 대표작. 〈발견자들〉•〈창조자들〉과 함께 ‘후기 3부작’으로 꼽힌다. 고대 그리스 시대로부터 현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진리 탐구 역사를 서술했다.
변시지

서종택 지음 열화당(02-515-3141) 펴냄/
1백76쪽 만원
제주 출신 원로 화가로, 제주의 바다와 바람•말을 주로 그려온 변시지의 작품 세계를 해설했다. 유년기 이후 작가의 예술적 성취 과정을 각종 사진 자료•작품과 함께 담았다. ‘열화당 미술 문고’ 시리즈로 펴냈다.
생생한 과학 이야기

김경익 외 지음 지호(02-713-5170) 펴냄/
2백24쪽 8천5백원
경북대에 재직하는 이공계 교수 24명이 쓴 과학 교양서. ‘밥상머리에서 오가는 잡담처럼 쉬운 과학 이야기’를 출판 동기로 내걸었다. 원폭 개발 일화•공룡 멸종 과정•유전자 식품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