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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SK텔레콤 5G·KT 사물인터넷 내세워 경쟁 치열

운동자세 확인·자전거 도난방지

정윤형 기자 ㅣ diyi@sisapress.com | 승인 2016.05.17(Tue) 1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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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10대로 농구하는 체험자의 모습을 촬영한 후 SK텔레콤의 5G기술을 통해 화면에 전송한다. / 사진=정윤형 기자

 

SK텔레콤과 KT가 국내 최대 IT행사인 월드 IT쇼에서 각자의 주무기로 치열한 기술전쟁을 벌였다. 특히 SK텔레콤은 5G(5세대 이동통신)를 이용한 운동 즐기기로, KT는 생활밀착형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내놓고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5G를 통해 대중들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스온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피트니스’가 대표적이다.

이용자가 팔찌를 차고 이를 센서에 인식시키면 카메라 촬영이 시작된다. 카메라는 이용자의 운동하는 모습을 찍는다. 이용자가 영상을 앱으로 전송하면 헬스 트레이너가 이 영상을 확인한다. 헬스 트레이너는 영상을 보며 이용자의 운동 자세에 대해 실시간으로 조언할 수 있다.  

이때 영상은 5G를 통해 앱으로 전송된다. 5G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5~10초 안에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동영상 용량이 커도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은 타임슬라이스(Time Slice)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즐겁게 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타임슬라이스는 동시에 카메라 여러대로 이용자가 공 던지는 모습을 촬영하는 기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찍힌 본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진을 LTE(4G 이동통신 기술)로 전송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5G를 이용하면 5초 이내에 전송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 관계자는 “5G와 타임슬라이스 기법을 이용해 운동선수들 슛 자세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농구나 핸드볼 선수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의 기가IoT허브는 가스안전기, 도어락 등 4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사진=정윤형 기자

KT는 생활 속에서 유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다. KT의 ‘기가 IoT(사물인터넷)허브’는 가스안전기, 스마트플러그, 도어락, 열림감지기 총 4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스안전기는 이용자가 외부에 있을 때 집에 있는 가스 벨브를 끌 수 있는 기능, 스마트플러그는 집안 가전제품의 소비전력을 측정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도어락은 문이 잠겨있을 때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있는 기능, 열림감지기는 밖에서 누군가 창문을 열면 이용자 휴대전화에 외부인이 침입했다고 알려주는 기능이다.

또 KT는 LTE M모듈이라는 소형칩을 이용한 도난방지 자전거도 선보였다. LTE M모듈은 작은 물체에 들어가는 저전력 통신칩으로 사물인터넷 전용 네트워크다. 이 칩을 자전거에 부착하면 자전거가 도난당했을 때 이용자 휴대전화에 도난알림이 뜬다. 이후 이용자가 자전거 위치를 추적하면 자전거가 어디 있는지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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