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2개월 연속 감소

기업 대금 결제위해 달러화 예금 인출 늘린 탓

장가희 기자 ㅣ gani@sisajournal-e.com | 승인 2016.11.15(Tue) 13:00:3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서울 한 시중은행 직원이 외화를 세고 있다. / 사진=뉴스1

지난 10월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기업들이 대금결제를 위해 달러화 예금을 인출하면서 외화 예금 전체 감소세를 견인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6년 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 10월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18억2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46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살펴보면 달러화 예금은 37억8000만달러 줄어든 527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이중 기업 달러화 예금은 35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달러화 예금은 대기업들이 무역대금을 결제하고 원화 수요를 위해 예금을 인출하며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예금은 전월보다 5억1000만달러 감소한 10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 고석관 한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차장은 "증권사의 만기도래 정기예금 인출로 인해 위안화 예금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엔화 예금은 3억5000억달러 줄어든 34억9000만달러로 조사됐다. 고 차장은 "엔화 예금은 증권사의 예금인출 및 대기업의 만기도래 채권 상환을 위한 예금인출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내은행은 35억1000만달러 감소한 537억9000만달러, 외은지점은 11억 7000만달러 줄어든 80억3000만달러로 조사됐다. 주체별로 기업예금은 44억3000만달러 줄어든 508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중 일반기업은 36억1000만달러 줄었고 비은행금융사는 2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개인예금은 2억5000만달러 떨어진 109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TOP STORIES

한반도 2018.09.20 Thu
김정은의 서울 방문, 가장 극적인 이벤트 될 것
사회 > 지역 > 영남 2018.09.20 Thu
연극계 ‘미투’ 이윤택·조증윤, 유죄 선고 잇따라
Health > LIFE 2018.09.20 Thu
초기 전립선암, 수술 없이 초음파로 치료
연재 >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2018.09.20 Thu
갈수록 진화하는 무인 상점…암호 하나로 모든 쇼핑을
지역 > 경기/인천 2018.09.20 Thu
이재명 경기지사, 정부 일방주도 주택정책에 제동
경제 2018.09.20 Thu
[단독] 현대리바트, 가구 원산지 ‘은폐 의혹’에 입주민 ‘분통’
경제 > 연재 > 큰 은행의 작은 컨설팅 이야기 2018.09.20 Thu
 경영진에 직원의 언어를, 회사에 고객의 언어를 통역해서 알려주는 게 컨설팅 역할
경제 2018.09.20 목
외국계 증권사에 휘둘리는 한국 반도체
국제 > 한반도 2018.09.20 목
“평양 정상회담은 ‘허위 회담’” 美 매체의 혹평, 왜?
국제 2018.09.20 목
한국도 두손 들게 만드는 영국의 치열한 대입 경쟁
경제 2018.09.20 목
전기차 경쟁 뒤에 숨은 충전기 표준화 전쟁 가열
사회 2018.09.20 목
‘쿵쿵쿵’ 명절에 폭발하는 층간소음 갈등
한반도 2018.09.19 수
문대통령이 워싱턴에 전할 ‘플러스알파’ 메시지 주목
한반도 2018.09.19 수
北 동창리 발사장 폐쇄 “비핵화 본질적 측면선 무의미
정치 > 포토뉴스 2018.09.19 수
[동영상] 문재인-김정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
LIFE > Health 2018.09.19 수
추석 때 집중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상한 어패류 조심 또 조심
한반도 2018.09.19 수
[팩트체크]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정상은 합의했지만…
사회 2018.09.19 수
죽은 퓨마가 가죽 대신 남긴 교훈 ‘매뉴얼 마련’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