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LG생활건강, 공채 출신 최초 여성 부사장 이정애 사업부장 발탁

조직 개편도 단행,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등 5개 사업부 체제

김지영 기자 ㅣ kjy@sisapress.com | 승인 2015.11.26(Thu) 13:27:3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이정애 LG생활건강 신임 부사장은 26일 LG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LG그룹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 부사장에 발탁됐다. /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정애 럭셔리 화장품(Luxury Cosmetics) 사업부장을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이정애 신임 부사장은 LG그룹 공채 출신으로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다. 이와 함께 사업부 개편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사업부장 신규선임 3명, 상무 신규선임 8명, 자매사 부사장 전입 1명이 선임됐다.

이정애 신임 부사장은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이후 퍼스널케어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인물이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생활용품시장 일등 지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사에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홍 신임 전무는 기획관리총괄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룹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판단으로 국내외 다양한 M&A에 참여했다. 이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상범 신임 전무는 입사 후부터 줄곧 생산현장에 몸 담으며 화장품과 생활용품 공장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생산 공정개선 및 효율성 향상을 통해 폭발적인 생산량 증가에도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등 안정적으로 생산 현장을 이끌어 왔다.

LG생활건강은 사업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화장품 사업은 프리미엄 부문(Premium Cosmetics)과 럭셔리 부문(Luxury Cosmetics)으로 나눴다. 생활용품 사업은 퍼스널케어와 홈케어로 세분화했다. 따라서 2016년부터는 음료 사업을 포함해 총 5개 사업부 체계로 운영된다.

LG생활건강은 새로운 조직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젊은 사업부장들을 대거 발탁했다. 브랜드 혁신을 통한 재도약을 목표로 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Premium Cosmetics) 사업부장에는 사업경험이 풍부한 배정태 부사장을,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정애 전임 생활용품 사업부장을 럭셔리 화장품부문(Luxury Cosmetics)사업부장으로 보임했다.

또한 퍼스널케어 사업부장에 최연희 상무를, 홈케어 사업부장에는 이재선 신임 상무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음료 사업은 5년간 음료 마케팅을 총괄해 온 이형석 상무를 사업부장에 선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시장선도 관점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디테일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한 사업부장의 평균연령은 49세로 2015년의 55세보다 젊어졌으며, 특히 신임사업부장의 평균연령은 46세로 대폭 낮아졌다.

<2016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 1명
이정애(李正愛) 럭셔리 화장품(Luxury Cosmetics) 사업부장

■ 전무 승진 : 2명
김재홍(金在洪) 사업혁신총괄
이상범(李相範) 생산총괄

■ 사업부장 신규선임 : 3명
최연희(崔連希)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사업부장
이재선(李在善) 홈케어(Home Care) 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이형석(李炯錫) 음료 사업부장

■ 상무 신규선임 : 8명
권도혁(權渡赫) N커머스마케팅부문장
김태훈(金泰勳) The Color Lab 부문장
문진희(文眞禧) 화장품.한방마케팅부문장
박만호(朴萬豪) 화장품.방판영업부문장
이재선(李在善) 홈케어(Home Care) 사업부장
장기룡(張基龍) HR부문장
최창일(崔昌日) Inner Beauty 연구부문장
한준식(韓浚植) 법무부문장

■ 자매사 부사장 전입 : 1명 (LG상사 → LG생활건강)
허 성(許盛) CFO

<전무이상 승진자 프로필>


■ 이정애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

- 1963년생
-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1986. LG그룹 입사
- 2009. 생활용품사업부 마케팅담당(상무)
- 2011 ~ 현재. 생활용품 사업부장(전무)


■ 김재홍(金在洪) 사업혁신총괄

- 1959년생
-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1985. LG그룹 입사
- 2008 ~ 현재. 기획관리총괄(상무)

■ 이상범(李相範) 생산총괄

- 1958년생
-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 1983. LG그룹 입사
- 2010. 청주.화장품공장(상무)
- 2012 ~ 현재. 생산총괄(상무)

<자매사 전입 부사장 프로필>


■ 허성(許盛) CFO

- 1959년생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1983. LG그룹 입사
- 2001. LG전자 금융팀장(상무)
- 2008. LG생명과학 CFO(상무)
- 2009 ~ 현재. LG상사 CFO(부사장)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TOP STORIES

Culture > 사회 > 포토뉴스 2018.11.20 Tue
[동영상뉴스] 새 수목드라마 대전 '붉은달 푸른해 VS 황후의 품격'
정치 2018.11.20 Tue
美 정치의 금기 넘보는 한인들의 도전(上)
정치 2018.11.20 Tue
美 정치의 금기 넘보는 한인들의 도전(下)
정치 2018.11.20 Tue
“당선 아니었어?” 한국과 다른 미국 선거 제도
사회 2018.11.20 Tue
[대입제도 불신①] “학종은 괴물”…숙명여고 사태 후 확산되는 수능 확대 요구(上)
사회 2018.11.20 Tue
[대입제도 불신②] “학종은 괴물”…숙명여고 사태 후 확산되는 수능 확대 요구(下)
사회 2018.11.20 Tue
[대입제도 불신③] 정권 따라 요동친 입시제도, 학생·학부모 갈팡질팡
연재 >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2018.11.20 Tue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문학은 여혐해도 되나?
사회 > 지역 > 호남 2018.11.20 Tue
“한 공장에 관할지자체가 3곳?”…율촌1산단 경계조정 20년째 제자리
연재 >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2018.11.20 화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영국서 CEO와 매니징 디렉터는 같은 뜻
LIFE > Sports 2018.11.20 화
‘새 야구장 명칭’ 놓고 또 갈라진 창원과 마산
사회 2018.11.19 월
‘성소수자 해군 성폭행’ 무죄…“재판부가 가해자다” 거센 반발
사회 2018.11.19 월
추락사한 인천 중학생, 학교의 사전조치는 없었다
LIFE > Health 2018.11.19 월
20∼30대 4명 중 1명, ‘고혈압 전(前)단계’
정치 2018.11.19 월
이재명이 다시 지목한 ‘저들’은 누구?…더 모호해졌다
정치 > 경제 2018.11.19 월
예스맨 홍남기 ‘경제 원톱’, 친문맨 김수현 ‘히든 원톱’
정치 > 경제 2018.11.19 월
김수현·김기식 몸만 풀어도 ‘벌벌’ 떠는 재계
경제 2018.11.19 월
“알뜰폰 고사시키는 이통3사의 탐욕 막아야”
경제 2018.11.19 월
“저소득층 할인 못 받은 통신요금만 700억대”
OPINION 2018.11.19 월
[한강로에서] 정치의 중심에서 막말을 외치다
정치 > 경제 2018.11.19 월
[단독] 망가진 국가회계 시스템, 6년간 결산 오류 65조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