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 제시…올해 대비 26.9%↑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21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

국힘, 사고당협 36곳 위원장 공모…이준석·태영호 지역구 제외

국민의힘이 공석인 40곳 중 36곳의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

[광주24시] “오죽했으면” 광주시-5개 구청, ‘불법광고물과 전쟁’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100일간 불법 광고물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

세종 공무원 ‘만취운전’에 일가족 비극...2심서 형량 늘었다

만취 운전 중 사고를 내 일가족 7명을 사상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형량이 항소심서 가중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나경선 부장판...

대우조선 품에 안은 한화가 가야 할 ‘NEXT’ [권상집의 논전(論戰)]

한화그룹은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재계 서열 7위의 대기업집단이다. 하지만 한화 브랜드는 소비자나 대중에게 여전히 낯설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다수의 대기업이 B2C(기업·소비자 ...

다가오는 ‘전세대란’의 시간…임대인도 임차인도 두렵다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전세대란 경고음이 연이어 울리고 있다. 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역전세가 15개월 만에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장...

“월급 빼고 다 올라” vs “더는 못 버텨”…출구 안 보이는 최저임금 협상

2024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저성장 우려 속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는 경영계 간 충돌이 불가피할...

결국 ‘무늬만 5G’였다…역대급 과징금 받고 주파수 반납한 통신3사

최근 SK텔레콤이 5G 28㎓ 주파수를 정부에 반납하면서 통신3사가 모두 5G 28㎓에서 손을 떼게 됐다. 앞서 통신3사는 공정위로부터 5G 거짓 과장 광고로 336억원의 과징금을...

곳간 비어가는데 증세 못하고 추경도 안 한다는 尹정부, 대안은?

나라 곳간이 빠르게 비어가고 있다. 올해 4월에만 국세가 10조원 덜 걷혔다. 누적 세수감소 규모는 역대 최대 폭인 34조원으로 치솟았다. 정부가 장기 침체가 예상되는 경기를 부양...

‘만취운전’ 세종 공무원에 엄마 잃은 아이들…“아픔에서 못 헤어나”

만취 운전으로 7명의 사상자를 낸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한 순간에 아내와 엄마를 잃은 유족은 "가족 모두 다 죽은 것"이라며 엄벌을 ...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여성 역량 발휘하는데 세종시가 돕겠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1일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여성 단체장...

해외로 돈 빼돌려 주택 27채 구매…역외탈세자 52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부당 국제 거래로 국부를 유출하면서 공정 경쟁을 저해한 역외탈세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부족한 세수를 메우고, 성실 납세를 독려...

4월 산업생산·소비 위축…제조업 재고율 ‘사상 최대’

올 4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

추경호 “역전세난 우려…전세금 반환 대출 규제 완화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때 제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

[세종24시]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세종’ 재공인 획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며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

공정위원장 “5G 과장광고 증거자료, 소송 소비자에 제공할 것”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이동통신 3사의 과장 광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돕겠다고 나섰다.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이동통신 3사가 5세대 이동통신(5G...

시가 ‘상위 50개’ 선도아파트값,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

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0개에 해당하는 '선도아파트'의 가격이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송파구의 &ap...

“피 마른다” 초유의 답안지 파쇄…분노한 응시생들 ‘집단소송’ 간다

사상 초유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태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낸 이번 사안은 피해를 입은 응시생들이 집단소송을 준비하면서 법정 공...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많은 청년이 취직하는 게 시장 목표 중 하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 장영실고에서...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다중 운집 행사 종합메뉴얼 마련해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3일 “세종중앙공원 내 다중 운집 행사 대비 종합매뉴얼을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최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