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중학생 옷 벗기며 SNS 생중계한 10대 ‘집행유예’ 감형

대구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또래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소셜미디어(SNS)로 생중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2...

女세입자 방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건물주 아들’

세입자 집에 수십 차례 몰래 침입하고 내부에 불법 촬영 장치를 설치한 건물주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중대범죄 피의자 얼굴 공개하자…‘머그샷 공개법’ 국회 소위 통과

중대범죄 피의자의 머그샷(mug shot·범죄자의 인상착의 기록 사진)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12일 국회 법사위는 법안소위를 열고...

친딸 강제추행으로 ‘재발방지 교육’ 받은 父, 2년 후엔 성폭행

친딸 강제추행 혐의로 법원에서 재발방지 교육 프로그램 이수 처분을 받았던 40대 남성이 2년 후 친딸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

‘부산 돌려차기’ 사건 참고한 최윤종…“용기있는 자가 미녀 차지”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이 구속기소된 가운데 최윤종은 앞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접하고 범행을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림동 성폭행 살인’ 최윤종 구속기소…“치밀한 계획 범죄”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윤종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 서울중앙지검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준 부장검사)은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연 4000% 살인적 이율…‘합성 나체사진 협박’ 대부업체 검거

연 4000% 이상의 살인적인 이율로 대출을 해준 뒤 채무자의 얼굴사진과 타인의 나체사진을 합성한 전단을 제작해 상환을 독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경산24시] 경북테크노파크, 엘살바도르에서 ‘디지털전환’ 지원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ODA(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의 일환인 엘살바도르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수도 산살바도르 현지에서 ...

호신술 배우러 간 수강생 성폭행한 주짓수 관장…징역 4년

주짓수 체육관 관장이 여성 수강생을 성폭행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지...

목욕탕 女탈의실 침입한 ‘여장男’…유사 전과에도 ‘구속영장 기각’

여장을 한 채 대중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이 검찰로 불구속 송치될 방침이다. 앞서 법원이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해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국회판 런닝맨’ 찍은 김현숙, 잼버리 해명 미루는 이유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 속에서 막을 내린 지 보름이 넘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김현숙 장관은 지금까지 사과 없이 묵언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회에서도 ...

머그샷 없는 피의자 신상공개, 효과 반감된다 [쓴소리 곧은소리]

헌법 제27조 제4항은 “형사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조항은 형사피고인만을 명시하고 있지만, 공소 제기 전 단계인 수사 과정에...

‘무장 탈영병’ 최윤종, 8년 후 너클 낀 ‘성폭행 살인범’으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최윤종(30)이 8년 전 군 복무 시절 총기와 실탄을 들고 탈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로 ...

‘신림동 강간살인’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해자의 사망 사인이 질식사로 밝혀진 가운데 피의자 최윤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2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윤종이 경찰 조사에...

‘신림 성폭행 살인’ 현장 찾은 여성단체들…“여성폭력 방치국가”

‘신림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91개 여성·인권단체가 사건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추모했다. 국가가 여성 폭력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

“성폭행 목적인데 ‘너클’ 끼고 상상초월 폭행?…살인 고의성 명백”

출근 중이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사건 피의자가 애초에 성폭행만이 아닌 살인까지 염두에 두고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성폭행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강간살인’ 혐의 변경…피해자, 출근길 참변

경찰은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 최모(30)씨의 혐의를 ‘강간살인’으로 변경했다. 피해자가 지난 19일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바꾸었다.20일 서울 관악경...

신림동 등산로 피해자, 끝내 숨져…경찰, 혐의 변경 전망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사건 발생 이틀 만이다.경찰은 피의자 최모(30)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A씨가 19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다.A씨는 ...

‘신림 너클 성폭행범’ 강간미수 주장…“피해자 쾌유 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의자 최아무개(30)씨가 자신의 성폭행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고 주장했다.19일 최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

“처음부터 만질 생각 없었다”…초등생 무릎에 앉혀 추행한 교수

질문을 하러 온 초등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대학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