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50억 클럽’ 곽상도 父子 뇌물 공범 결론…추가 기소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을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

‘머리카락 자작극’ 논란 유튜버, 벌금 500만원 철퇴…法 “수법 매우 불량”

햄버거 가게에서 다 먹은 음식에 머리카락을 올려놓고 음식값을 환불받아 '자작극 논란'에 휩싸였던 유명 유튜버가 결국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

필리핀 경찰에 납치·살해당한 한국인…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7년 전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들에 의해 납치·살해된 고(故) 지익수씨 유가족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진상 규명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낸 가운데 외교부는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대법,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손 들어줬다…6년 만에 무죄 판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표현한 박유하(66) 세종대 명예교수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항소심 유죄 판결 이후 6년 만에...

‘인하대 추락사’ 성폭행범 징역 20년 확정…대법 “살인 고의 없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살인 고의성은 인정하지 않았다....

‘강남 납치살해’ 주범들 무기징역…‘배후 부부’ 살인 혐의 무죄

'강남 납치·살해' 사건 주범인 이경우(36)와 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는 살인에 가...

검사와 친분 과시하며 거액 수임료 받은 전관변호사 ‘무죄’

검찰 수사를 받는 의뢰인에게 접근해 수사 무마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검찰 출신 변호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50억 클럽’ 곽상도, 檢 수사 때리며 “새로운 증거 뭐가 있나”

‘대장동 로비 의혹’ 혐의를 받고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심 무죄 선고 8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25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전 10시부터 ...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 9명, 항소심서 ‘무죄’ 주장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고위인사들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24일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9명은 서울고...

[차세대리더-환경·NGO·종교] 이영 양육비해결총연합회 대표

단 9%에 불과했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제재를 받은 부모 가운데 양육비를 결국 지급한 사람의 비율이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677명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이...

[차세대리더-법조] 박현석 변호사

박현석 변호사(52세, 사법연수원 30기)는 체계적인 법률 지원이 없어 노조가 불필요한 형사사건에 휘말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2002년 민주노총 금속연맹 법률원에서 법률 지원을...

민주, ‘자녀 학폭 논란’ 김승희 사표 수리에 “은폐 시도”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자녀의 학교 폭력 무마 의혹을 받는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응’이 아닌 ‘은폐 시도’”라고 비판했다.권칠승 ...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지구 파괴의 역사“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오염수 문제의 핵심은 방류만이 아니라 원전 폐로 전까지 녹아내린 핵연료가 오염수를 계속 만들어낸다는 사실이다.” 인류는 발전한 과학기술로 환...

딸 친구 22차례 성폭행한 통학차량 기사, 2심도 징역 15년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수년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학원 통학차량 기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

‘유튜버 자살 잔혹사’ 자살 예고하고 생중계하는 유튜버들

유명 유튜버(유튜브용 콘텐츠 제작자)들이 연이어 자살을 선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부상한 모습이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출연자들이 방송에서 자살을 예고한 후 실제로 숨진...

“군수랑 친해” 방송장비 등 납품 알선 댓가로 10억 챙긴 40대 실형

군수와의 친분을 앞세워 마을방송장비와 공기청정기 등의 납품을 알선하고 총 10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특정범죄 가중처...

태국 현지서 음란방송한 20대 유튜버…“직접 성교 없었다” 항변

태국 현지에서 동남아시아 여성들과 음란 방송을 한 한국인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9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

시세 2배 전자기기 판매자에 ‘용팔이’…대법 “모욕죄 무죄”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려한 전자기기 판매업자에게 ‘용팔이’라는 비하성 표현을 썼다가 모욕죄로 재판에 넘겨졌던 네티즌이 대법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

조국, ‘무죄’ 취지 文의견서 채택 거부한 검찰에 분노…“모욕적”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맹비난을 쏟아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판부에 제출한 '무죄 취지' 의견...

민주, 이재명 추가 기소에 “尹, 만사 제쳐두고 ‘정적 죽이기’ 올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한 것을 두고 “이렇게 만사를 제쳐두고 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비판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6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