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明 장경태 “野가 ‘총재정당’이냐…지도부도 대의원제 축소에 응답해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의원제 축소’를 두고 둘로 나뉜 자당에 대해 “민주당이 총재정당이냐”며 “지도부도 대의원제 축소에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금이 아니...

‘10억’에 영업비밀 24건 누설한 LG에너지솔루션 前 임원 구속기소

이차전지 개발·제조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전직 임원이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된 영업비밀 수십건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성범 부장검사)는 LG...

[전남24시] 전남도 출연기관, 허술한 채용·복무 잇따라 적발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들의 허술한 채용절차와 복무관리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전남도가 최근 여성가족재단, 환경산업진흥원, 청소년미래재단 등 3개 출연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한 ...

경찰 “서이초 학부모 범죄 혐의 못 찾아…교사가 먼저 전화”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이 확인된 학부모는 없다고 14일 밝혔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HD현대오일뱅크 전·현 임직원, 페놀 폐수 불법배출 혐의로 기소

HD현대오일뱅크의 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 8명이 유해 물질인 페놀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재활용수를 계열사 공장 등으로 무단 배출한 혐의로 기소됐다.11일 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 ...

‘극한호우’ 뿌린 카눈, 北으로…공식 인명피해 ‘0’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종단한 후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이동했다. 전국적으로 시설물 파손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태풍...

[단독] 경찰, 배상윤 KH그룹 회장 횡령 등 혐의 추가 수사

경찰이 올해 초부터 배상윤 KH그룹 회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가장납입을 통해 KH그룹 계열사들이 확보한 한 기업의 전환사채(CB)를...

‘알펜시아 입찰 담합 비리 의혹’ 최문순-KH 배상윤 공모했나

최문순 전 강원지사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강원도가 KH그룹의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줬는지에 대해서다. 관련 의혹을 ...

외교부장에선 낙마, 국무위원은 유지…여기자와 불륜설 친강 미스터리

7월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표결을 거처 친강(秦剛) 외교부장이 면직됐다. 후임으로는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임명됐다....

트럼프, ‘대선 뒤집기’ 혐의 세 번째 법원 출석…“정치적 박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로 추가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트럼프...

트럼프, 4개 혐의 추가 기소…“대선 결과 뒤집으려 거짓말 유포”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인 1·6 사태와 관련해 대선 결과 뒤집기 모의 및 선거사기 유포 등 4개 혐의로 추가 기...

[단독] ‘라임 사태’ 구원투수 웰브릿지자산운용, 부실 운영 논란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투자자 손실 만회를 위해 설립된 웰브릿지자산운용이 부실 운영 논란에 휘말렸다. 회수 대상 기업의 횡령 의혹을 사전에 인...

서이초 유족, ‘해변 사진’ 무차별 유포에 “고인 아냐…엉뚱한 사람 피해”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극단 선택으로 사망한 교사의 유족이 엉뚱한 인물 사진이 고인의 생전 모습으로 잘못 유포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31일 서이초 사...

與, ‘의원 코인 신고내용 유출’ 윤리자문위 고발 철회…이유는?

국민의힘은 31일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거래 내역 신고 내용을 공개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경찰 “서이초 교사, ‘연필사건’ 후 학부모와 수차례 연락”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이른바 ‘연필 사건’ 발생 이후 학부모와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연필 사건...

[이주의 법안]“K-기술 유출 막아라”…글로벌 패권 경쟁 필수 법안은?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이 반도체 핵심기술을 비롯한 ‘내부 기밀’을 외부로 유출하려다 적발돼 논란이 됐다. 삼성전자는 대만의 TSMC와 함께 최첨단 공정으로 반도체를 양산 중인 국내 ...

“성적 호기심 때문에” 샤워장서 장병 70여 명 알몸 찍은 해군 병사

전남의 한 해군부대 내에서 샤워장에 휴대전화를 숨겨 동료 장병 수십 명의 신체를 촬영한 해군 병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8일 전남경찰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남지역 해군부...

최문순, ‘알펜시아 입찰’ 의혹 檢 출석…“매각 노력을 담합으로 봐”

KH그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소환조사 했다.2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입찰방해 등 혐의로 ...

권성동 “민주, 이석기 통합진보당 닮아가…이적행위해도 사과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보좌관이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내사를 받은 것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이석기의 통합진보당을 닮아 가는 등 종북화하...

‘中 금기 이슈’ 못 건든다…‘여론 통제’ 수위 높이는 홍콩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3년 만에 홍콩에서 여론조사의 자유가 크게 위축됐다.28일 더스탠더드와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홍콩의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인 홍콩민의연구소(PORI)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