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던 女 풀숲 끌고가 목조른 40대…“성폭행 하려던 것 아냐”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에 대한 공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전주의 한 하천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40대인 피의 남성을 구속...

호신용품 맞나…인천서 ‘양손 너클’로 또래 폭행한 20대男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의 범행 도구인 너클(금속 재질 둔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서 20대 남성이 또래를 너클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25일...

[전북24시] “원전 오염수 방류” 전북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전북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달부터 산지 위판장 수산물에 대해 주 6회 유통 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

‘안심·안전 도시’가 어쩌다…서울시, CCTV 대폭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 범죄와 관련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오 시장은 23일 자치구청장들과 무차별 범죄 대응 회의를 열고 “서울은 여성이 혼자 걸어도 안...

“너도 죽어봐”…이번엔 서울대병원서 30대女 흉기난동

최근 각종 흉기난동 및 예고 사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서울대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흉악범에 칼 빼든 尹정부…“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전담 교도소 운영”

국민의힘과 정부가 22일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과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칼부림과 성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강경 대응책을 빼든 ...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전 서구 신협에서 은행 강도를 저지른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도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2일 대전경찰청은 지난 20일 용의자 A씨의 거주지를 파악했으나 A씨는 이미 베트남으로 출...

대전 은행 ‘헬멧 강도’ 추척 난항…나흘째 ‘행방묘연’

대전의 한 은행에 침입해 거액의 현금을 강탈해간 ‘헬맷 강도’에 대한 추적이 나흘째 이뤄지고 있지만 용의주도한 도주 수법 탓에 검거가 늦어지고 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서부...

사상 초유의 ‘흉기난동 특별치안’ 선포…흉기범죄 227건 적발

이달 초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이 사상 첫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보름 간 227건의 흉기 관련 범죄가 적발됐다.경찰청은 21일 서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

[동두천24시] 동두천시, 기지반환지연 관련 국방부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 촉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과 관련하여 국방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는 공문을 18일 시장 명의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0일, 박...

‘신림 성폭행’ 그놈, 계획범죄였나…“범행 위해 너클 온라인 구매”

이른바 ‘신림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해온 정황이 포착됐다.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너클’(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우는 금속 재질 둔기)을 수개월 전 구입...

‘신림 성폭행’ 현장 찾은 오세훈 “안전·우범지대 구분 무의미”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가 일어난 가운데 사건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안전지대와 우범지대 구분은 무의미하다”며 대책 마련을 약속...

“홧김에 다 죽이려고”…한밤중 회칼 들고 대학로 배회한 60대男

한밤중에 20㎝ 회칼을 들고 서울 대학로 인근을 배회한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한밤 서울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괴성을 지른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

장갑차 깔릴 동안…‘양손 너클’ 끼고 ‘사각지대’ 노린 신림 성폭행범

서울 신림동 성폭행범이 양손에 너클을 끼고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 장갑차와 특공대를 배치하는 ...

실외기·배전함 속 수상한 가루…주택가서 700억 상당 마약 유통한 일당

700억원 상당의 마약 22kg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전국 주택가 1300여 곳에 숨겨 유통한 조직이 검거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국 주택가에 마...

온라인 통한 ‘범죄의 전염’이 낳은 참극 [임명묵의 MZ학 개론]

폭우가 끝나고 끓는 듯한 폭염이 찾아왔다. 그리고 그 폭염 속에서 섬뜩한 소식들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7월21일에는 서울 신림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3명이...

잼버리 외국인 대원 3명, ‘편의점 절도’ 혐의로 경찰 수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 대원 3명이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절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밀양24시] “천혜의 풍광에 역사와 문화를” 밀양문화재 야행 개막

경남 밀양시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밀양만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담은 ‘2023 밀양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밀양시는 야행 4...

‘차량 돌진·칼부림’ 22세 최원종, 신분증 사진과 검거 직후 모습 딴판이었다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차량 돌진·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구속)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최원종의 운전면허증 사진과 함께 현재 얼굴을...

잇단 ‘살인 예고’에 유통 업계도 자체 보안 강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대형 유통 업체들이 자체 보안 강화책 마련에 나섰다. 유사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