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헌신형 인재가 ‘우리’ 보배

우리은행은 1899년 민족 자본으로 창립한 이래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대들보가 되어왔으며 고객의 아낌없는 사랑에 힘입어 오늘의 한국 금융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발전해왔다. 오...

‘가치 창출·변화 주도’가 핵심 덕목

한국토지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H는 ‘행복한 ...

“사랑의 집짓기로 마음 움직였다”

나는 포스코에 입사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다. 특히 나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기 위해 매학기 방학마다 교환학생과 여러 회사에서 단기 인턴 활동 등을 체험했다. 특히 증권사 인턴...

‘고교 선택제’가 명문고 지도 바꾼다

고교 선택제가 새로운 ‘명문 학교’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교 1년도 안 된 신도림고가 경쟁률 1위(17 대 1)를 기록하며 대이변을 연출했다. 쟁쟁한 전통의 명문고들...

“선생님이 신바람 나는 학교 만들고 싶었다”

이군천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교장(59)은 올해 29년째 이 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지난 1982년 서른 살의 나이에 윤리교사로 들어왔고, 2006년에 교장이 되었다....

잘 놀다간 중·장년들, 예능판을 확 바꿨네

개발 시대로 상정되는 1970년대는 문화적으로 암울한 시기였다. 그래도 청춘들의 턱턱 막힌 숨을 뚫어주는 공간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세시봉’이다. 약간의 입장료를 내면 하루종...

2010 연예대상 누가 받아야 할까

또다시 12월이 왔다. 바야흐로 시상식 시즌이다.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에서 누군가는 상을 받게 된다. 연말 시상식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사인데, 특히 예능이 모든 방송 분야를 통틀...

‘통합 연예대상’이 있다면, 강호동 차지

만약 방송 3사 통합 연예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단연 강호동이다. 2010년은 그만큼 강호동의 괴력이 빛을 발휘한 한 해였다. MBC에서는 가 당대를 대표하는...

[방송·연예] 눈 뜨면 유재석·강호동 ‘2인 천하’는 계속된다

스타 MC들이 연예계를 점령했다. 전통적으로 연예계를 주도해 온 지상파 방송에서 ‘예능 전성시대’가 계속되면서, 메인 MC들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KBS·MBC·S...

김문수 지사 “대권? 조심스레 살펴보는 중”

당초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주변 참모들이 하나같이 난색을 표명했다. 최근 언론에서 김지사를 너무 ‘세게’ 쓴다는 것이다. 김지사의 한 측근 인사는 “지금 김지사...

‘장난 아닌’ 예능 프로 ‘극한 도전’까지 할라

에서 1년간의 준비 작업을 통해 선보인 레슬링 특집. 이것은 동호회 수준의 아마추어 레슬링일까, 아니면 프로를 방불케 하는 실제 레슬링일까. 링 바닥에 떨어질 때마다 통증을 호소하...

‘도전의 영역’을 어떻게 넓혀왔나

은 실제로 가능한 영역(예를 들면 모델이나 배우 같은)에서부터 불가능해 보이는 영역(봅슬레이나 레슬링 같은)까지 도전을 넓혀가며 그 멤버를 단련시키고 성장시켜왔다. 은 이 해 온 ...

‘호우 시절’ 언제까지 갈까

조연, 주연. 전세계에 공개된 이 두 편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 경력으로만 놓고 보아도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는 한국 연예사에서 한 획을 그을 만한 경력을 쌓았다. 이런 활동...

‘강심장’들의 ‘무한도전’ 계속된다

유재석과 강호동의 아성은 절대적이다. 월요일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는 유재석(사진 왼쪽)이 진행하고, 화요일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은 강호동(사진 오른쪽)이, 수요일에는 강호동의 ...

마음 뺏긴 것보다 하룻밤 외도가 나쁠까

MBC 시트콤 (이하 )에서 지훈(최다니엘)은 진정으로 쿨한 성격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정음(황정음)이 다른 남자들과 스킨십을 해도 전혀 질투...

“1박2일 쪽방촌 살이 해보니 가슴이 답답”

배우 맹봉학씨(47)는 참여연대에서 주최한 ‘최저 생계비로 한 달 나기 희망 UP 캠페인’에 연예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맹씨는 지난 7월2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일요 예능 삼국지’ 2차전 승자는?

바야흐로 예능계의 최대 격전장인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다시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일요 예능 삼국지 2차전이다. 1차전은 KBS와 SBS의 압승, MBC의 참패였다. 이번에는 어떻게...

‘김대중 자서전’ 엮어내다

오는 8월18일은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이다. 때를 맞추어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는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의 최경환 상임이사가 추모 행사...

‘형식’ 벗어 던져 더 ‘뜨거운 형제들’

이것은 지금껏 보아왔던 것과는 다른 버라이어티쇼이다. 이 무형식의 형식, 무정형의 버라이어티쇼를 통해 그 다채로움을 오히려 무기로 내세웠다면, ‘뜨거운 형제들’도 그 연장선에 있는...

버라이어티 방송은 ‘아저씨들 세상’

최근 여성들이 나오는 버라이어티였던 가 약 1년 8개월 만에 종영했다. 비슷한 시기에 는 박명수·탁재훈·김구라 등이 출연하는 을 신설했다. 이것은 주말 버라이어티가 남성만의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