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에 음식 강제로 먹여 질식사 시킨 사회복지사…폭행 정황도

20대 자폐성 중증장애인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강제로 먹여 질식사 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회복지사가 4개월간 7차례에 걸쳐 음식을 강제로 먹이며 폭행까지 한 의혹까지 제기됐다.인...

[안산24시] 윤화섭 안산시장, 항소심 감형으로 ‘시장직 유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던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기사회생했다. 항소심에서 형량이 감소돼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수원지법...

수십 차례 칼부림·딸 앞에서 농약 마셔라...‘심신미약’ 주장한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조카의 교제살인 사건을 변호한 데 이어 다른 여성 상대 교제살인 사건에서 가해자 변호를 맡았던 사실이 드러났다.이를 두고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 비...

시민 10명 중 6명 “경찰 총기 사용 자유롭게 풀어줘야”

최근 인천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부실대응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적극적인 물리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 10명 중 6명은 경찰 총기 사용 권한을 넓히는 데 찬성...

도박 빚에 아들 죽이고 극단적 선택 시도한 40대 男 중형

인터넷 도박에 빠져 억대 빚에 시달리다가 5살짜리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3일 대전고등법원 형사1부(백승엽 부장판사...

김창룡, 흉기난동 부실대응 사과…“성별 아닌 역량 문제”

김창룡 경찰청장은 부실한 현장대응 및 초동수사 논란을 일으킨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과 '군대 선후임 협박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 책임자...

연인 때려 기절시키고 출동 경찰에 “아무 일도 없다”

헤어지자는 연인을 폭행하다가 경찰이 찾아오자 목을 졸라 기절시켜 피해자를 숨긴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상해, 특정범죄 ...

‘잡았다 요놈’…동생 친 뺑소니범, 누나가 당근마켓서 잡았다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누나가 사고 현장에 남겨진 증거들을 이용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용의자를 특정, 경찰에 넘긴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2일 전북 익산경찰서 측에 ...

인천경찰청장, ‘흉기난동 부실대응’ 책임지고 경찰 떠난다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이 ‘인천 흉기난동’ 사건 이후 불거진 경찰의 부실대응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송 청장은 1일에 낸 입장문에서 “인천 논현경찰서의 부...

‘연 최고 7300%’ 이자…코로나 생활고 여성들 또 울린 사채업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불법 고리대금업을 벌인 6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

또 흉기 난동…경찰, 이번엔 허벅지 향해 실탄 쐈다

경찰이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과의 대치 끝에 실탄을 발사해 검거했다.경남경찰청과 김해서부경찰서는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변협 “이재명 ‘조카 살인 변호’ 비난은 지극히 부당”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조카 살인 사건 변호’ 논란과 관련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사가 강력범죄자를 변호한 사실 자체를 두고 비난하는 ...

[제주24시] 성매매 청소년은 처벌 대상인가, 보호 대상인가

제주지역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 여성 인권연대는 11월30일 15시 제주 농·어업인회관 회의...

검찰, 20개월 아기 강간·살해한 20대에 사형 구형

검찰이 생후 20개월 아기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대전지검은 1일 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남...

고객돈 ‘먹튀’에도 책임 없다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의 한 간부가 고객돈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사건 발생 이후 우리은행이 보인 태도다. 피해 보상에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변호사를 대동해 언론 접촉 시 법적...

흉기난동 현장서 이탈한 경찰관 2명…결국 해임 처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한 현장 대응으로 논란을 일으킨 경찰관 2명이 모두 중징계에 해당하는 해임 처분을 받았다.1일 인천경찰청에 따...

“집 노란색으로 칠하라” 강요한 장성군수, 결국 ‘입건’

군청 소속 계약직 공무원에게 신축 집을 지자체 상징색으로 바꿀 것을 요구해 논란을 빚은 전남 장성군수가 시사저널 보도 이후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시사저널 2020년 8월...

“초인종 누르지 말라고”…배달기사 흉기로 위협한 40대

초인종을 누르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듣지 않은 배달 기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6단독 남승민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울산24시] 울산시-제이엠씨, 엔비라텍스 생산시설 투자 각서 체결

울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이엠씨(대표이사 정원식)와 ‘엔비라텍스의 핵심원료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시설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제이엠씨...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 디지털 성범죄 노출…협박·성매매 제안도

서울 지역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은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직접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올해 7월 서울에 거주하는 12∼19세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