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08-05-27 인체공학 팔아 ‘바가지’ 장사하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 팔걸이에 기대다시피 앉는 버릇 때문에 자주 허리 통증을 느끼는 박영애씨(39·여·가명)는 지난해 듀오백 의자를 구입했다. 그녀는 자세를 교정해주고 허리에 ... OPINION 2008-05-20 때늦은 대응·부족한 해명이 광우병 불신 키웠다 소는 원래 풀만 먹고 살도록 진화된 동물이다. 그런데 인간이 이런 섭리를 어기고 소에게 자기 동족의 고기를 먹여 광우병이라는 큰 재앙을 불렀다. 이 때문에 광우병을 천형(天刑)이라... unknown 2008-03-31 담배 끊는 그 순간 ‘공포’는 사라진다 57세 남성인 김 아무개씨는 최근에 목과 등에 통증을 느껴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척추 X선 검사와 함께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통증은 호전되지 않고 밤에 잠을 자기 힘들 만큼 심... unknown 2008-03-10 희망·용기 전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의’ 이상묵 서울대 교수(46·지구환경학부)의 아주 특별한 수업은 지난 한 주 내내 감동을 자아냈다. 오직 머리만 움직일 뿐 팔과 다리가 끈으로 묶인 채 전동 휠체어에 실려 강의를 하는... unknown 2007-09-10 고통스런 작업 끝에 피는 환한 풍경화 1993년 5월 일어난 교통사고는 황정언씨(42)의 인생을 1백80。 바꾸어 놓았다.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그는 이후 ‘구족 화가’가 되었다. 황씨는 주로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 unknown 2007-07-30 ‘전문성’ 앞세워… “줄을 서시오” 경남 마산에 사는 유경문씨(61)는 2005년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이 급성백혈병을 잘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6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병... unknown 2007-07-30 ‘왕진’ 살아 있는 인술의 현장 한바탕 비가 쏟아질 듯 잔뜩 흐린 7월19일, 경북 영양읍 내에 5일장이 섰다. 할머니들이 장터 바닥에 전을 펴고 오이·고추 등 갖가지 찬거리를 팔고 있었다. 그 중 한 할머니가 ... unknown 2007-07-30 ‘악성 빈혈’에 잠 못이루는 지방 병원 서울의 한 종합병원 접수 창구 앞. 대전에서 왔다는 신 아무개씨(41)가 다급한 표정으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빈혈 증세가 심해져 직장에 휴가까지 내고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unknown 2007-04-23 ‘험한 세상’에 약골이 되어… "뚱땡이 형, 밥 먹어.”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병현(12)이는 별명으로 불린다. ‘뚱땡이’‘퉁퉁이’‘돼지’‘삼겹살’ 등이다. 자신의 인터넷 아이디는 ‘날으는 삼겹살’이다. 학교... unknown 2007-04-16 매일 우유 마시고 운동하라 건강 검진을 하다 보면 키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어르신이 종종 있다. 이는 척추뼈가 서서히 눌러앉아 키가 줄어들어 나타난 현상으로 의학 용어로는 ‘척추 압박골절’이라고 표현한다. 척... unknown 2006-11-17 “대기업이면 다냐” 꿈 꺾인 약자들의 울분 ‘대기업의 아름다운 카펫 아래는 중소기업의 피가 흐른다’. 김대중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영호 중소기업시대포럼 공동대표는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 실상을 이렇게... unknown 2006-10-27 멋있는 물이 맛있다 인체의 대부분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는 평균적으로 3분의 2가 물인데 신생아는 그 비율이 75% 이상이고 노인이 되면 50% 정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만약 이 수치가 80%를... unknown 2006-10-09 “입속이 자주 헐어요” Q. 입 안이 자주 헐어 말도 못하고 밥도 못 먹는다. 약이나 주사를 맞아도 그때뿐이다. 유전 때문인지 알고 싶다. 한약으로도 치료한다고 들었는데, 정말로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한가... unknown 2006-10-09 효과 만점 ‘나 홀로 마사지’ 쑤시고 아플 때마다 마사지 생각이 간절하지만 여의치 않을 때가 있다. 전문 마사지를 받자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고, 가족이나 옆에 있는 이에게 부탁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 unknown 2006-08-23 셋째 날에 머리가 멍해지다 기자는 8월 3일부터 3박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웅전단식원에서 단식과 기본 에스테틱(피부미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접 단식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단식원에 입... unknown 2006-08-01 소변을 눠도 찜찜해요 Q. 10대 청소년 남학생이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못하고, 약물 치료를 하면서 평생 병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들었다. ... unknown 2006-07-24 척추 월요병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직장인들이 많다. 사실 그냥 잠으로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다수일지도 모른다. 척추 월요병은... unknown 2006-07-18 얼음 방석과 스카프 덕에 엉덩이가 덜덜, 목이 시원 이 있는 건물은 중앙 냉방 시스템이다. 오후 6시만 되면 사무실은 ‘찜통’으로 변한다. 야근하다 보면 몸은 땀 범벅이 되고,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올여름은 알... unknown 2006-05-15 외국인 노동, ‘큰 정책’이 아쉽다 우리 사회는 지금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뜻밖의 일??로 당혹해 하고 있다. 그것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문제이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에 몇 명이나 불법으... unknown 2006-05-15 외국인 노만의 죽음 한 외국인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죽었다. 주난주 (제181호)이 특집으로 다룬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서 산재 피해 외국인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도했던 파키스탄인 노만씨(22)가 죽...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