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사=매 맞는 아내’…환자 못 떠난다? 정부 오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를 '매 맞는 아내'로, 정부를 '폭력 남편'으로 규정하며 오는 3월 총궐기를 예고했다. 주수호 ...

[평택24시] 평택시, 농가당 최대 6천만원·법인 2억원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경기 평택시는 농업인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월29일까지 받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

4년 새 44% 늘어난 자영업자…벌이는 10% 감소한 1938만원

최근 4년간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늘었지만, 이들의 평균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與 현역 1호’ 공천 탈락자 나왔다…안철수·원희룡 등은 단수공천

국민의힘이 15일 2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당은 안철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 25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의정부갑 지역에 출마 선언했던 최영희(비례)...

유튜버·BJ 연간 1조원 벌었다…상위 1% 유튜버 수입은?

유튜버,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상속·증여세 폭탄에 발목 잡힌 한국 기업들

우리 기업들에 상속세는 ‘공포’ 그 자체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높은 세율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경우 경영권 승계는 고사하고 기업의 영속조차 장담할 수 없을...

천문학적 상속세로 골머리 앓는 재벌가 후계자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은 재벌 기업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천문학적인 상속세 부담을 줄이고, 미리 승계를 마무리하기 위해 각종 편법이 난무했을 정도다. 일감 몰아주기가 대표적이...

증여세 추징액 4년 만에 10배 증가…‘꼼수 증여’ 봇물

세무조사로 추징한 증여세 탈루세액이 최근 4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과세당국이 2022년 귀속분 세무조사를 통해 부과한 증여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됐다…올해 달라지는 점은?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됐다.국세청은 이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국순당, 백세주 등 출고가 내린다…세금 인하 영향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이 오는 2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국순당이 백세주와 예담 등 제품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국순당은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

‘소득세 미납으로 가압류’…국세청 사칭 악성 이메일·메시지 주의보

최근 국세청을 사칭해 포털 사이트 로그인이나 입금을 유도하는 악성 문자 메시지가 유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시기를 틈타 유포되는 국세청 사칭...

어설픈 ‘소주값 인하’ 정책에 소비자만 ‘울상’

1월4일 오후 8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먹자골목의 한 음식점.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각종 모임 및 회식으로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새해 덕담과 안부를 물으며 흥겨워하는...

지난해 연말정산 외국인 54만 명…평균 연봉 3180만원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약 32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는 54만4000명으로 전년(...

이틀 연속 정부 기관에 날아든 ‘폭파 예고’ 팩스…수사 착수

이틀 간 연이어 정부 주요 기관을 폭파하겠다는 테러 예고의 팩스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28일) 오전 10시쯤 관내 한 외국인 지원...

올해 고액·상습체납 추징액 2조8000억원…역대 최고 수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상대로 한 세금 추징액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국세청은 29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세금 추징액이 2조8000억원에 달한...

국세청, 올해 역외탈세 세무조사로 1조3500억원 이상 추징

올해 역외탈세 세무조사 부과세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보다 많은 1조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국세청은 올해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한 역외탈세액이...

‘연말정산 특수’로 고향사랑기부 몰렸다…‘손질’ 목소리 나오는 이유는

연말이 되면서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일 평균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 평균 모금액은 1억원에 그쳤지만, 12월 중순을 지나며 6억원 수준으로...

올해 대주주 1만3000명…양도세 기준 상향시 대상 70% 감소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대주주가 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심각한 세수 결손이 이어진 가운...

대주주 양도세 완화 후폭풍…野 “시행령 통치” 강력 반발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한다. 부자 감세 및 세수 감소 논란은 식지 않은 가운데, 야당에선 “시행령 통치”라며 강하게 규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