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 실형’ 조국, 법정구속 면해…法 “반성 태도 보이지 않아”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안전하고 똑똑한 진주시 교통 복지, ‘미래 모빌리티’ 가속도

경남 진주시가 제4차 지방대중교통 계획 용역을 마무리 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선진대중교통 도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서산·태안24시] 서산시, 10대 핵심과제 선정으로 지역 발전 선도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부모님 가슴에 대못”…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 감형

경찰관 신분으로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만난 여성 20여 명을 불법촬영한 30대가 항소심서 감형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9부(이차웅 부장판사)는 성...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블랙리스트’ 재상고 포기한 김기춘·조윤선, ‘설 사면’ 때문?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84)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7년 간 이어진 법정 공방이 마침표...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끔찍한 학대에 시달리다 부모 살해한 명문대생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중서부에 자리한 과천시는 북쪽으로는 서울시, 동쪽으로는 성남시, 남쪽으로는 의왕시와 맞닿아있다. 1982년 정부청사가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행정도시이자 계획도시이고, 관악산과...

“자백하면 감형받아요?”…절교 선언한 친구 살해한 여고생의 죗값

절교를 선언한 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

‘클럽 마약’ 밀수·판매했는데…2심서 감형된 이유는?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 밀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총책이 판매 혐의에 대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

“자수 감형 없다”…法, ‘지인 모친 살해’ 30대男 엄벌한 이유는

채무 관계로 갈등을 빚던 지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김정아 재판장)는 남성 A(32)...

“어린 딸, 母 죽음 지켜봤다” 인천 스토킹 살인범 ‘25년형’에 유족 울분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다 6살 딸과 모친이 보는 앞에서 40㎝ 회칼로 잔혹 살해한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 피고인에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유족은 사망한 피해자의 딸이 범행 장...

대법 “부부 상대로 저지른 사기, ‘하나의 범죄’…피해액 합산”

부부를 상대로 부동산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면 개별 범죄가 아닌 하나의 범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18일 대법원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21일 특정경제가중처...

[대구24시] 동구, 상반기 ‘K-2 후적지 홍보관’ 준공…개발 공감대 확산

대구 동구가 올해 K-2 후적지 개발 관련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관 준공 등 적극 행보를 펼친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후적지 개발 홍보에서부터 투자유치 등 거점...

‘700억대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항소심서 징역 15년

회삿돈 61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은행 전 직원과 동생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

“자백하면 감형받아요?”…檢, 친구 살해한 여고생에 ‘소년법 최고형’ 구형

검찰이 절교를 선언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여고생에게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

‘초등동창 살해’ 40대 1심 ‘징역 15년’→2심 ‘집행유예’…이유 보니

초등학교 동창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심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2심서 대폭 감형 받았다. 2심 재판부가 살인 혐의를 상해치사 혐의로 변경한 것이다.9일 법조계에 ...

[이천24시] 이천시, 50억 투입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완료

이천시는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준공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천시 지...

‘10억 수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징역 4년2개월 확정

각종 청탁 대가로 사업가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전 사무부총장이 징역 4년2개월을 확정받았다.28일 대법원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특정경제범...

與 ‘친족 강간 변호’ 공지연 인재 ‘유지’키로…“이재명 조카 건과 달라”

국민의힘이 20일 논의 끝에 ‘친족 성폭력 사건’ 변호 이력으로 논란이 불거진 공지연 변호사에 대한 인재영입을 철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 변호사의 변호 이력이 인재영입 원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