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구속’ 확약하는 국힘 대선주자들…洪 “대통령되면 반드시 구속”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구속을 연이어 언급하고 있다.홍준표 의원은 27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대통령...

[시론] 차선끼리 경쟁하는 비호감 대선 드라마

대선까지 140여 일. ‘기이하며 독특한 대선’이라고 한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새로웠던 한국 정치와 선거였기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첫째, ‘비(非)호감의 대선’이다. 민주당 ...

[단독] 인천시교육청 교장공모 비리…수험생이 작성한 시험문제 ‘출제’

‘수험생이 낸 문제가 그대로 실제 시험에 출제됐다.’ 이는 인천 동암초등학교 교장공모제에서 드러난 비리다. 동암초교 교장공모제에 응시한 교사가 미리 시험문제와 답안을 작성해 출제위...

[단독]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 국세청 발급 문서 변조 ‘덜미’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 A씨가 인천장애인체육관 방수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하는 과정에서 국세청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의 내용을 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시사저널 2021년 2월8일자...

[단독]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일감 ‘짬짜미 수주’ 의혹

인천시장애인체육회의 임원이 ‘짬짜미’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일감을 수주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 A씨와 A씨의 아내가 대표를 맡고 있는 2개의 업체가 2...

인천해경, 행정소송 제기한 여객선사 ‘표적수사’ 논란

인천해양경찰서가 ‘표적수사’ 논란에 휩싸였다. 인천해경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한림해운에 대해 ‘인지수사’를 진행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천해경서가 수사...

해남 레미콘업체 담합 ‘솜방망이 처벌’ 논란

전남 해남군 소재 6개 레미콘 업체와 관련 협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레미콘 가격과 시장점유율을 제멋대로 담합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공정...

“9000억대 포스코 철강제품 운송사업서 담합” 업체 8곳 적발

포스코가 발주한 9000억원대 철강제품 운송사업 입찰에서 8곳 업체가 담합 행위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담합 행위가 드러나 400억8100...

[시론] 서초역 사거리에 서서

지난 토요일 ‘마침내’ 또는 ‘참다못해’ 검찰 개혁을 외치러 서초역 그러니까 검찰청 앞으로 나갔다. 이제 나이도 느긋한데 뭐를 참지 못해 이렇게 광장으로 나갔는가? 많은 사람이 동...

[단독] 인력거꾼‧복고양이 조형물, ‘짬짜미 계약’ 의혹

인천시 중구가 대일항쟁기의 고단한 역사를 가진 ‘인력거꾼 조형물’을 즐거운 관광시설물로 설치했다가 눈총을 산데 이어 이번에는 ‘짬짜미 계약’ 의혹에 휩싸였다.지하도상가에서 각종 장...

부천 지역 주민자치위, 수천만원 나랏돈에도 ‘군침’

지역 주민자치위 사태(시사저널 5월16일자 ‘부천 주민자치위, 불법과 탈세의 온상 오명’ · 5월22일자 ‘부천 주민자치위 수천만원 비자금통장 들통’ · 5월28일자 ‘부천 주민자...

부천주민자치회 조례 짬짜미 거래?

지역 주민자치위 사태(시사저널 5월16일자 ‘불법과 탈세의 온상 오명’, 5월22일자 ‘수천만원 비자금통장 들통’, 5월28일자 ‘부천 주민자치위 사태는 보신행정 탓’, 6월17일...

부천 주민자치위 비리 사태 ‘확전’ 양상

경기 부천 심곡본동주민자치위 사태(시사저널 5월16일자 ‘부천 주민자치위, 불법과 탈세의 온상 오명’, 5월 22일자 ‘부천 주민자치위 수천만원 비자금통장 들통’, 5월 28일자 ...

여수산단 LG·한화, 미세먼지 배출 조작 ‘파문’

전남 여수산업단지의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인 LG화학·한화케미칼 ...

“5억 드릴 테니, 2억5천 떼어주세요. 차관, 오케이?”

지난 12월8일 새벽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짬짜미’를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469조원을 통과시켰다. 당초 여야가 정부 원안보다 5조2000...

광주도시공사 중앙공원 특례사업 ‘땅장사’ 논란 내막

광주시 산하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가 ‘땅장사’ 논란에 휩싸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 사업의 최고 노른자위 지구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다. 광주시는 애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공기...

[단독] 해군, 50억 사업 ‘대충대충’ 국민 혈세만 ‘펑펑’ 썼다

해군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 차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비 단가를 과도하게 부풀려 특정 업체와 계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업 견적서에 명시된 장비와 동일 ...

[미디어 권력이동⑤] ‘빨간 콘텐츠’ 난무하는 유튜브

반칙이 난무하는데 레드카드는 보이지 않는다. ‘유튜브’ 얘기다. 뛰는 선수들은 많은데 심판은 없는 상황. 최근 보수 논객들을 등에 업고 실버 세대까지 사로잡은 유튜브에는 하루에도 ...

‘허리케인’ 트럼프, 유럽을 강타하다

“‘미국 우선주의’를 모토로 삼는 트럼프는 다른 국가를 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떻게 오랜 동맹을 적으로 돌리나, 오히려 국가 이익에 반하는 일이다.” 최근 미국 내에서 벌어...

잇단 추문에 바람 잘 날 없는 ‘광주시교육청’

바람 잘 날이 없다. 광주시교육청의 얘기다. 광주의 한 고교 행정실장과 학부모가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다. 또 생활지도 과정에서 다수의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