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민의힘 탈당…“윤석열·김건희당된 與, 희망 찾기 어려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합류했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윤석열·김건희당, 검찰당이 되어가는 국민의힘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기 어렵다”...

이언주, ‘기득권 내려놓겠다’는 김기현에 “어떤 기득권 말하는 건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김 대표가) 기득권 내려놓는다고 하는데 어떤 기득권을 말하는 건지 알 수가 없지 않나. 그래서 뭘 말하는 건가”라고 비판...

재계 총수 ‘떡볶이 먹방’ 역풍?…끊이지 않는 ‘동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기업 총수들과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해 이른바 ‘떡볶이 먹방’을 한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부산 민심 달래기를 위...

與, 송영길 ‘尹 퇴진당’ 추진에 “본인 방탄 위한 신당…국회, 도피처 아냐”

국민의힘은 ‘윤석열 퇴진당’을 창당하겠다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국회는 범죄자의 방탄 도피처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김병민 최고위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인요한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부모 잘못”…또 발언 논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도덕이 없다”며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다소 여과되지 않은 발언...

‘非尹’과 ‘非明’의 커지는 원심력에 정치판 지각변동 예고

신당설이 여의도를 본격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등이 정치 개혁을 명분으로 일찌감치 제3지대에서 신당 창당에 나설 때만 ...

승자는 김기현·인요한·이준석, 패자는 국민의힘 [최병천의 인사이트]

10월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1%포인트 격차로 참패했다. 이후 여당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삼국지’ 프레임을 빌려와 여권의 핵심축이자 플레이어...

‘영어 저격’에도 “이준석 품겠다”는 인요한, 질긴 구애 의도는?

부산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영어 저격’을 당하고 돌아온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신당을 발표하는 날까지 (그를) 안으려고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구애 의...

“진짜 환자는 서울에” 이준석 ‘영어 저격’에 인요한 빈손으로 자리 떠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4일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나기 위해 부산을 깜짝 방문해 이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지만 끝내 둘의 일대일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

[단독]김태우가 출연 거부했는데 방송사 책임? 선거방송 민원 90% ‘문제없음’ 결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제기된 ‘야당에 유리하게 편파 방송했다’는 취지의 민원 19건 중 18건이 ‘문제없음’으로 결론난 것으로 확인됐다. ...

정청래 “인요한 혁신위원장? 김기현도 전권 없어…‘바지 전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인요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바지 전무”라고 표현하며 비판했다.정 최고위원은 2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보수 패널로 이언주 부른 죄? 선거방송 심의 민원내역 보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최근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제기된 방송심의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측에만 유리하게 방송했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확인됐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

‘당무개입’ 진흙탕싸움…‘逆컨벤션 효과’에 불안한 대통령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선 레이스가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김기현 후보의 ‘탄핵 우려’ 발언이 후보 간 치열한 난타전을 촉발하면서다. 여기에 대통령실도 ‘선택적 당무...

‘800원 횡령’에 해고되는 서민…‘50억 퇴직금·주가조작’에도 안전한 그들

사법부 판결과 검찰 수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곽상도 전 의원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아들이 받은 '50억 퇴직금' 관련 뇌물 혐의를 일단 벗게 됐다. 김건희 여...

“검사·판사가 보증한 뇌물 새 지평”…곽상도 ‘50억 무죄’에 쏟아진 조롱

"이제부터는 결혼한 자식을 통해 뒷돈을 받으면 죄가 안된다. 검찰과 법원이 자금세탁과 불법 상속을 합법으로 보증해주는 새 지평을 열었다.""대리급 퇴직금이 50억원. 이것이 바로 ...

‘도돌이표’ 국민의힘 내홍…‘새 비대위’는 다를까

국민의힘이 두 번째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도 당헌‧당규를 개정한다. 주호영 의원을 중심으로 한 첫 번째 비대위 출범 때처럼 당헌‧당규를 또 손보기로 한 것이...

‘이준석 징계’ 운명의 날…반으로 쪼개진 與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 대표를 징계하면 당에 치명적일 것”이란 신중론이 제기되...

尹의 ‘작심 인사’였던 김승희·박순애, 논란에 빛바랜 발탁

윤석열 대통령의 '작심 인사'였던 여성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

‘악연’ 김종인·‘尹복심’ 장제원 등 안철수 개소식 인산인해

안철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개소식이 15일 열린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장제원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

다시 고개 드는 ‘윤핵관’…野 ‘원팀’ 물 건너가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권 요구로 인한 당 내홍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은 ‘구태’, 홍 의원은 ‘방자’라는 격한 표현을 쓰며 서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