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표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장기간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가 결속하는 상황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대 교수들과 병원에 일침을 가했다.13일 ...

끊이지 않는 ‘코인 장외거래’ 강도…이번엔 피해자 폭행 후 ‘5억’ 훔쳐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폭행한 뒤 수억원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이른바 ‘코인 장외거래 미끼...

‘411명·631억원’…갈수록 불어나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피해

이른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의 피해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검·경 수사 결과 기존 200억원대 혐의 외 또 다른 범행이 밝혀지면서 피해 규모가 600억원대...

“애 아빠는 몰라”…모텔서 신생아 딸 창문으로 던져 살해한 母

모텔에서 혼자 딸을 출산한 직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여성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여성 A...

공포의 새벽… 女 2명 ‘성범죄 목적’ 연쇄 폭행한 20대

경찰이 성범죄를 목적으로 길에서 여성 2명을 연쇄 폭행한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전주 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 살인미수, 유사강간 등 혐의를...

‘마약 생중계’ 전두환 손자…2심 집행유예 확정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의 징역형이 확정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씨의 2심 판결에 대한 상고 기한인 지난 1...

JMS 정명석 범행 도운 정조은, 항소심도 징역 7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에 가담한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재판장)...

“오타니 前통역사, 220억원 빼돌려…오타니는 피해자”

미국 연방 검찰이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였던 미즈하라 잇페이를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마틴 에스트라다 연방 검사는 1...

수백억대 ‘상품권 투자 사기’ 50대 맘카페 운영자와 아들의 최후

백화점 상품권을 사고 팔며 고액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일명 ‘상테크’를 미끼로 맘카페 회원에게 수백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

‘늑골 21곳 골절’ 노모 살해하고…태연히 시신과 생활한 아들

검찰은 모친을 살해하고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던 50대 남성이 1심서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불복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대 정외과 동문들, ‘이모 미군 성상납’ 증언에 “망언과 선동” 반박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정외과 총동창회)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른바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과 관련해 “내 이모의 일”이라고 주장한 고은광순씨...

의료대란 수습에 5000억 혈세 투입…“사고는 의사가, 뒷감당은 국민이”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되면서 의료공백 수습에 수천억원 규모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 국면이 계속될 경우 천문학적인 예산...

‘강남 롤스로이스’ 가해자 지인 협박해 3억 뜯은 유튜버 구속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의 지인을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유튜버가 공갈 혐의로 구속됐다.9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김미경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8일)...

위험 보고받고도 조치않은 대표, 직원 사망에 ‘징역 2년’

안전 점검에서 위험성이 확인됐는데도, 별다른 조처 없이 작업을 진행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업체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

“전세금 미반환 무서워”…오피스텔 월세 비중 67.4% ‘역대 최고’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 우려로 지난 1∼2월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

JM홀딩스, 전기 절감 효과 없어 환불 요청했더니 "법대로 하라"

전기저감장치 유통회사 ㈜제이엠(JM)홀딩스로부터 전기절감기 설치 후 "효과 없으면 6개월 후 조건없이 환불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

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기위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7일(미국 시각 기준) CNN에서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이...

“여행 간 딸, 친구에 맞아 식물인간”…절규 쏟은 母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던 여성이 무차별 폭행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 남성에 대해 “술 마시고 ...

박은정 남편 ‘다단계 사건 수임’ 고발 건 본격 수사…중앙지검 배당

검찰이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 1번 후보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 고발 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배당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앞서 국민의힘...

살해한 母 시신 방치하고 태연했던 50대…“내 어머니 아냐”

모친을 살해한 후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던 50대 남성이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