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 중개사 ‘오디오복덕방’

‘중고 오디오제품’하면 사람들은 으레 서울 세운상가나 성동기술고교 뒷골목을 세칭 ‘개미시장’ 충무로 전자제품상가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진열장이나 거래장소를 따로 갖추지 않고서도 ...

공중전화카드 국산화 ‘혼선’

“중소기업 육성이오? 정붙자기관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도록 해놓고는 그것마저 안쓰는 것이 무슨 육성책입니까. 이러면 부도내고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도용인에 자리잡은 유신전자공...

온가족 나서 ‘그늘 걷어내기’ 5년

李聖準(48?서울 서초구 방배동 2877-29)씨는 범인에겐 쉽지 않은 일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 가운데 한명이다. 그는 5년 전부터 한 소녀가장을 돕기 시작했다. 그는 4명의 동생...

도청이 판치는 세상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 - 대한민국 헌법 제18조 “전화 1천5백만 회선 돌파 ! 세계 9위권 진입.”‘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요즈음 신문...

컴퓨터로 人間愛 나눈다

최근 컴퓨터 사용자들 사이에 BBS열풍이 불고 있다. BBS란 ‘Bulletin Board System’의 약어로서 전자게시판을 의미한다. 전자게시판이란 PC와 모뎀이라는 통신장비...

공연히 팔리는 무선 盜聽器

요즘 노사간 갈등이 심한 기업의 노조 사무실마다 도청기 찾아내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로 심각한 회의가 있기 전에 보물찾기같은 진풍경이 자주 벌어진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