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 레이스 달아오른다…윤상현 ‘수도권 대표설’로 출마선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영남에 국한되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달라”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두 달 가량 남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

홍준표, 與 당권주자들 ‘전방위 폭격’…“너도나도 맹구처럼”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과거 행적을 지적하며 “당대표 하겠다고 너도나도 맹구처럼 ‘저요 저, 저요 저’ 하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듬직한 당대표감은 한 명도 ...

‘新윤핵관’ 입지 흔들?…전대 앞 ‘고립무원’ 윤상현

“원내 친박 중 전략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윤상현 밖에 없다.”지난 9월5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상현 의원을 이같이 평가...

與 ‘당심 100%’는 유승민 No?…다른 이유 더 있다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첫 작업은 ‘룰 변경’이다. 이전까지 30% 반영하던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삭제하고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만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

국민의힘 ‘당심 100%’ 룰은 진짜 ‘尹心’ 반영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을 바꿨다. 현행 70%인 당원 선거인단 투표 비중을 100%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당초 당심(黨心) 대 민심(民心)의 비율 조정...

윤석열의 시대에 유승민의 시간은 올까

보수 개혁을 이끌 적임자 혹은 보수를 등진 배신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혹은 무력한 만년 낙선 후보. 유승민은 ‘동전의 양면’ 같은 정치인이다. 따뜻한 보수를 꿈꾸지만, 처한 ...

당 실세에 반기? 박용진, ‘유승민의 길’ 걷나

“대변인이 당직자 개인비리에 과민하게 대응하는데 이견이 있다.” (18일, 채널A 인터뷰에서)“대통령이 무능하다고 퇴진하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 (21일, SBS라디오에서)“김용...

정치인들에게 돈 건넸다는 ‘사업가 박씨’의 정체는?

“‘그 사람’이 또 어떤 녹취를 깔지 누가 아나.”17일 국민의힘 한 의원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뇌물 수수의혹’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의원은 “여야를 떠나 같은 정치인으...

[단독]이정근發 ‘친문 게이트’ 노웅래 의원까지...檢, 뇌물 혐의로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가 11월16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마포구 갑)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마포구 지역구 사...

[단독]이정근 10억원 수수 사건, ‘100억원 양도성예금증서’까지 등장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사업가 박우식씨(63)로부터 10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0월19일 재판에 넘겨졌다.박씨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정치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반복되는 ‘지난 정부 때리기’의 역사…尹정부는 통할까

“취임과 동시에 ‘윤석열판 적폐청산’이 시작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직후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가 시사저널과 만나 남긴 말이다. 윤 대통령이 전임 정부를 향한 수사를 기...

사실상 분당 상태? 국민의힘 ‘이준석의 강’ 건널 수 있을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 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처분에서 패소하자 자행한 재판 보복 행위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표현의 자유도 있지만 징계의...

새출발 기로에 선 與…김기현 “문제 없다” 자신만만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과 관련해 “당연히 큰 문제가 없다고 전망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3...

대통령실 인사는 우향우, 국민의힘은 좌향좌?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조직 개편에 나선 가운데 당정의 인사 기조가 사뭇 다르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친박근혜’ 및 영남권 인사들을 연이어 불러들이는 모습이다. 반면 ...

돌아온 ‘친박’ 전희경, 정무1비서관에 내정

대통령실 정무 1‧2 비서관에 전희경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정무 1비서관에 전 전 의원...

친윤 “절 싫으면 스님이 떠나야” vs 비윤 “충성 경쟁 그만”

국민의힘 내홍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계’와 ‘비윤(비윤석열계)’ 간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는 모양새다.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

‘친박’ 윤상현이 ‘新윤핵관’으로 부상한 이유

“우리는 윤상현 의원을 띄우는 게 베스트(최고)다.”지난 8월1일 국회에서 만난 비윤석열계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친윤계가 미는 의원...

이재명 등판에…尹정부 새 실세는 ‘친박’?

“권력에 공석(空席)이란 있을 수 없다.”비윤석열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한 의원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2선 후퇴론’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어느 정권, 어느...

[단독인터뷰] 홍준표 “권성동·이준석 구질구질하고 참 나쁜 사람들”

“지난 대선 때 이재명을 뽑으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을 뽑으면 나라가 혼란해질 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당분간 그럴 겁니다. 그래서 하방한 겁니다.” 혼란한 정부·여당의 상황에 ...

서병수 사퇴에 이준석 “왜 소신있는 사람이 자리 떠나야하나”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31일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당함에 대해 할말을 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을 해주신 서병수 의장님께 더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