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상대 3억 손배소 패소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송승우 부장판사)는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씨가 넷플릭스를 ...

“살인미수 멋있다 생각” 흉기 휘두르고 심신미약 주장 10대…檢 항소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해 범죄를 저지르려 한 10대의 징역형 선고에 반발한 검찰이 항소했다.7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전날(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

여친 감금하고 몹쓸짓 한 ‘구리 바리캉男’, 징역 7년에 항소

여자친구를 상대로 고문에 가까운 학대행위 및 성범죄를 자행한 혐의로 1심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20대 남성이 불복 항소에 나섰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1심서 강간·폭행·강요·...

총선 앞 존재감 과시하는 MB·朴·文…‘친정’에 독일까 약일까

총선을 두 달여 남기고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들이 공개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는 분위기다. 여야 양측에선 공천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이 각 진영의 통합 교두보 역할을...

살인율 0.0002% ‘이 나라’…재범 위험 범죄자 ‘무기한 수감’ 한다

싱가포르에서 성폭행 등을 저지른 ‘위험 범죄자’를 형기 만료 이후에도 무기한 수감할 수 있게 됐다.6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의회는 전날 ‘공공보호강화선고’(...

의붓딸 2090번 성폭행하고 음란물 만든 계부…친모 극단 선택

의붓딸을 2000번 넘게 성폭행한 계부가 징역 23년을 받자 검찰이 이에 항소했다.6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5...

“새벽에 시끄럽게”…정신병원서 손·발 묶인 환자 살해한 40대男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다른 환자를 폭행해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살인...

술 취해 남의 집 들어간 60대, 항의하는 주민 흉기로 무참히 살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타인의 신발을 잘못 신었다가 시비가 붙어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에 징역 19년이 확정됐다.5일 대법원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살인, 협박, 폭행 등 혐의...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SNS로 집요하게 욕설…20대 송치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SNS 메시지로 여러 차례 막말을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송치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이변 속출하는 아시안컵, 주인공은 한국·일본만이 아니었다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축구가 예상 밖의 혼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승 후보들이 가시밭길을 걷는 가운데, 주류에서 한참 멀다고 생각했던 팀들이 대이...

“누나 때문에 죽는다”…여친 폭행·협박 20대 죗값은 ‘집행유예’

2년 이상 교제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누나 때문에 죽는 것’ 등 본인 목숨을 담보로 한 협박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

[단독]‘성폭행·돈상납 의혹’ 前 다이빙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정지 3년’ 중징계

시사저널의 2023년 12월1일자 보도와 관련해, 조우영 전 인천시청 감독이 인천시체육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사저널 취재 결과,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월31일 ...

“집에 보내달라” 호소에도 여중생 집단 강간한 고교생들

고교생 시절 여중생 1명을 집단강간한 20대 남성 3명이 약 3년만에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제1형사부(이형걸 부장판사)는 성폭력...

“고맙습니다”…法,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 45억 배상 판결

“고맙습니다. 판사님”‘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는 법원의 두 번째 판결이 나왔다. 피해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노래방 손님 성폭행한 후 3년간 도주 행각 벌인 30대…法 “선처 불가”

취한 노래방 손님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후 재판을 피해 3년간 도주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4형사부(김성...

1100억대 배상 평결 받아낸 80대女 “트럼프가 싫어하는 일에 쓸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1100억원대 배상금 평결을 받아낸 E. 진 캐럴(80)이 이 돈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싫어하는 일’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29일(현지 시...

60대男 무차별 폭행한 10대 “경비원이 스파링 하자 했다”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1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30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0대 A군과 B군을 각각 상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생후 40일 아들 살해한 중증장애 친모…항소심도 징역 10년

생후 40일의 아들을 폭행하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