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이 정말 ‘정치 혁신’일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2024년 4월에 총선이 있다. 선거를 앞두고 정당이 혁신을 표방하는 경우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나는 혁신위원회를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드는 것이다....

공무원노조 “실질임금 대폭 하락…처참한 현실에 ‘공무원 증후군’ 생겨”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공무원 임금 보수위원회의 논의가 시작되자 임금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26일 공무원노조와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공노총)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

박광온 “尹 독선·독단에 수능 대혼란…국민 삶 이해 부족 아닌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독단으로 대입 수능이 여전히 대혼란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 회의에서 “지금은 ‘킬러...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어쩌다 불평등공화국대한민국은 현재 소득 상위 1%가 전체 국민소득의 14.7%를 차지하고, 상위 10%는 46.5%를 차지한다. 또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세계 최저의 출산율 및 산...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 제시…‘26.9%’ 인상 요구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현행보다 26.9% 증액된 ‘시간당 1만221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정부세종청사서 제7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 제시…올해 대비 26.9%↑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21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

“부산 is Ready!”…尹대통령, 엑스포PT서 지지 호소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며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 ...

과도한 상속세에 쑥대밭 된 재계…넥슨발(發) 과세 개편론 급부상

최근 기획재정부가 게임 업체 넥슨의 2대 주주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별세한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가족이 수조원대에 달하는 상속세를 NXC 주식으로 납부(물납)하...

‘나이’를 교체하지 말고 ‘시대’를 교체하라 [최병천의 인사이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한국 정치에서 2023년 5월은 ‘김남국과 가상자산’의 달이었다. 처음에는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한다는 뉴스였다. ‘국회의원은 투자도 하면 안 되나...

”최저임금 취지, 고용효과가 아닌 노동자의 ‘생활 안정’”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서 고용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정의당 “尹정부, 국제정세 변화 못 따라가…협력 선도자 역할 해야”

정의당이 11년 만에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출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편향된 외교기조에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희서 ...

서울대, 학생 징계 시효 폐지…학생들 “목소리 옥죄는 도구” 반발

서울대학교가 학생 징계 시효를 기존 2년에서 무제한으로 개정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7일 ‘서울대 학생징계 규정 개악에 반대하는 서울대 학생들’은 “학교 당국이...

권지웅 “김대중·김영삼처럼 ‘젊은 피’ 공간 열어줘야”

[편집자 주]한국 청년들이 여당과 야당 모두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평균 34%였던 20대 무당층이 올해 4월 53%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

민주당, ‘야당다운 야당’ 아닌 ‘여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야 산다 [쓴소리 곧은 소리]

1987년 민주화 이후 35년이 흘렀다. 진보 정부가 15년 집권했고, 보수 정부가 20년 집권했다. 진보는 3번 집권했다. 1997년 김대중 정부, 2002년 노무현 정부, 20...

‘학업 중인 20대 여성’이 ‘젠더갈등’ 인식 가장 높다

2030 세대 가운데 군 입대를 대기 중인 남성과 대학생 등 학업 상태인 여성이 ‘젠더갈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러한 인식이 자녀 출산 ...

경기도‧시흥시‧서울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총력

경기도와 시흥시 그리고 서울대학교가 시흥캠퍼스 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결의했다.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한국제...

전남도,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유치전 돌입…“백신교육 최적지”

정부가 공모에 착수한 가운데 전남도가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유치전에 본격 뛰어 들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양당 러브콜 뿌리치고 김성식이 청년 정치학교 ‘반전’ 이끄는 이유

‘합리적 중도’로 통하는 김성식 전 의원은 20대 국회를 끝으로 일선 정치를 떠났다. 지난 대선 당시 양당 모두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지만, 그의 결정은 뜻밖에도 청년 정치인 양...

초당적 청년 정치학교 ‘반전’, 김성식 이끌고 김황식·윤여준·김부겸 등 지원

젊은이들의 거리인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 철길 공원길을 지나 서교동 한 골목에 들어서면 감각적으로 지어진 건물에 정치학교 ‘반전’이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매주 ...

청년 28인의 선언 “처절한 반성 통해 정치 바로 세우겠다”

28인의 청년들이 5월20일 “지금의 정치를 보며 뼈아픈 책임감을 통감한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정치를 좌시하지 않겠다. 처절한 반성 통해 우리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