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선고’에도 적격 후보?…개딸들 “檢탄압 상황서 당연 조처”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총선후보 검증심사에서 ‘사법리스크’에 연루된 일부 현역 의원들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노웅래 의원은 물론, 하급심에서 유...

“민주당답지 않은 분은 쉬어라”…이재명 부재 속 ‘비명 지대’ 노리는 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 사건으로 국회에 잠시 부재중인 가운데,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비롯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연이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총선 지역구...

“尹은 김 여사만 걱정” “악법에 당연 처사”…특검법 거부에 여야 반응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포함한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과의 대결을 택했다”, “권력의 사적 남용”이라며 각...

김남국, 한동훈 밀착 경호에 “차기 대통령 다 된 듯 취한 모습”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광주를 찾아 경찰의 삼엄한 경호를 받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벌써부터 차기 대통령이 다...

“너나 잘하세요” vs “아픈 부분 꼬집어”…한동훈 연설 평가 분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수락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반감을 쏟아낸 가운데, 민주당에선 격앙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당내 ‘원칙과상식’에...

‘前 법무장관’ 조국, 한동훈 與수장 등판에 “검찰정권 완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정치권에 첫 입성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은 “개각 전에 장관직 사의를 표명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공세를 집중시...

박용진, 이재명에 “이낙연 만나야…분열은 곧 패배”

비명계(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게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날 것을 촉구하며 "분열을 막고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터달라"고 했다.박 의원은 18일...

정형식, ‘김건희 특검’ 尹거부권 충돌 지적에 “개인 아닌 대통령 지위서 해야”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 추진과 탄핵 소추안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

“이재명 민주당은 나치당”…非明 반발에도 ‘대의원제’ 손본 野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김은경 혁신위에서 발표된 ‘대의원제 축소’와 ‘하위 평가 현역의원의 감산 패널티 강화’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7일 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의원과 권리...

한동훈, ‘총선 출마설’ 언급한 박용진에 “뜬금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을 둘러싼 논란과 자신에 대한 총선 출마설을 함께 거론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총선을 말씀하시는 건 지금 상황에서 뜬금없다...

혁신은 남의 집 얘기, “200석” 들먹이는 민주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다.”(이탄희 민주당 의원...

내친김에 200석? 민주당 ‘총선 어부지리’ 가능할까

이른바 ‘민주당 200석 압승론’이 정치권을 뒤흔드는 진앙이 된 모습이다. 혁신위원회를 띄운 여당이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으로 난관에 봉착하자, 야권 일각에서 ‘이대로면 총선 낙...

유아인, ‘대마 공범’ 만들려했나…목격한 유튜버에 “너도 해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자신의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한 유튜버를 공범으로 만들고자 마약을 권유했다고 검찰 공소장에 적시됐다. 2일 중앙일보는 박용진 더...

개딸들은 ‘非明 살해’ 협박하는데…이재명은 “나도 문자폭탄 많이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띄운 ‘통합’ 메시지에도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지지층의 비명(비이재명)계를 향한 공세가 더욱 거칠어지는 분위기다. 비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한동훈, ‘제시카법’ 논란에 “욕 먹더라도 책임 행정해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국가 지정 시설에서 거주하도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에 대해 “최선의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선 “총선이 인생...

“폼은 한동훈이, 뒷수습은 여당이” 지적에 발끈한 법무부

법무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를 국가 지정 시설에서 거주토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을 여당과 협의 없이 추진했다는 지적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법무부...

‘눈물 호소’ 돌려차기 피해자 앞에서 “검찰 탓” 헛웃음 지은 법원장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씨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피해자에게 불리한 사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다만 국정감사 과정에서 해당 ...

‘고액 의견서 논란’ 권영준 대법관, 재판 59건 회피…野 “민폐”

대형 로펌에 고액 보수를 받고 써준 의견서로 논란이 일자 관련 사건을 회피하겠다고 공언한 권영준 대법관이 약 60건의 상고심 재판을 회피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

野 “김행·유인촌·신원식 ‘부적격 3인방’…임명 시 불행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전날 인사 청문회가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지난 달 이미 인사 청문회를 마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 대해 모두 ‘부적격’이라며 ...

수장 없다…최악 시나리오 앞에 놓인 대법원

대법원이 ‘수장 공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닥뜨렸다. 30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 사법기구를 이끄는 대법원장이 공석으로 남겨지면서 사법부 전체가 혼돈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