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조수진’ 강북을 잔혹사에도…민주, “박용진은 불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도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망언 논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지 일주일 만이다. ...

논란의 ‘875원 대파’…농식품부 “정부 지원에 유통업체 할인 영향”

정부가 최근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에 대해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해명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 875원은 지난 ...

조국, 부산 찾아 “22대 국회 개원하면 尹 관권선거 의혹 국조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기저...

한동훈, 이종섭 귀국에 “조사 준비 안 됐다면 민주·공수처가 정치질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아직 (조사) 준비가 안 돼 있다면 이...

‘공천 취소’ 도태우, 대구 중남구 무소속 출마…“韓 선진화 깃발 사수”

5·18을 폄훼 발언 등 논란으로 결국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되자 탈당한 도태우 변호사가 4·10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도 변호사는 21일 남구 선거사무...

이종섭도 한동훈도 ‘신속 조사’ 사활…난감해진 공수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에 전격 귀국했다. 공식 명분은 방산회의 참석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돌...

두려움 호소하는 중증환자들…“정부, 도대체 어디를 보고 있나”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에 대한 학교별 배분을 발표했으나 중증환자들은 이를 환영만 할 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심화돼 의료대란이 악화될 것이란...

박지원 “범야권 200석 이상 차지해 尹 탄핵 방법 갖고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4·10 총선에서 범진보계열 정당의 의석수를 200석 이상으로 만든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

안철수, 이종섭 귀국에 “시기 너무 늦어…스스로 거취 판단해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21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귀국 후 처신에 대해 “만시지탄”이라며 “시기가 늦어서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CB...

‘공공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결국 비상체제로…“경영 악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중앙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9일부터 경영난 극복을 ...

분노한 박정훈 대령…“피의자 이종섭, 혈세로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도피 출국'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피의...

[속보] 귀국 이종섭 “체류 기간 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사퇴 의사엔 침묵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체류기간 공수처 조사를 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사직 사퇴와 관련한 질문엔 침묵한 채 자리를 떴다...

“지도부가 비례? 우습다” “김종인, 기억력 없나”…개혁신당 비례공천 후폭풍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내홍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모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이에 김종...

이철규 호소 통했나…與, 격론 끝 비례대표 당선권 ‘재배치’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다. 지난 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

속전속결 ‘의대 정원’ 배분에 의료계 반발…“교육 생태계 교란하는 정치적 카드”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20일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가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무색해진 ‘조용한 공천’…이철규-한동훈 내전에 與 ‘전전긍긍’

총선을 21일 앞두고 여권 내 분열이 이는 모습이다.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공개 충돌하면서다. 이른바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아는 친윤석...

與 장동혁 “중요한 시기에 당 화합 저해” 이철규에 반격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0일 이철규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관련 공개 비판에 대해 “총선 승리를 위해서 사무총장인 저는 일일이 반박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파 들고 “무식한 양반들아” 외친 이유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자신의 안방인 인천 일대를 훑으며 3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사과·대파 등 치솟고 있는...

조국 “한동훈 겁 먹었다…우리 당 진입하면 尹 정부 균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4‧10 총선에서 지게 되면 윤석열 정권이 끝난다’는 취지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에 대해 “탄핵과 관계없이 한 위원장이 겁을 먹고 있...

의대협, 의대 정원 배정 발표에 “정치적 이득 얻으려는 수작”

정부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따른 2025학년도 대학별 정원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정책 강행으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