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알바 폭행 20대男, 결국 재판行

아르바이트생의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라고 규정하며 폭행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대검찰청은 혐오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을 각급 청에 주문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짜 서류로 보조금 타낸 前나눔의집 시설장, 징역 2년 확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나눔의집' 전 시설장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대법원은 16일 지방재정법위반...

조국, ‘아들 대리시험’ 관련 美 교수 증인 요청…이유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부가 아들 대리시험 의혹과 관련해 당시 담당 미국인 교수를 재판부에 증인 요청했다.13일 조 전 장관 부부 측 변호인은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김진하·이인...

‘자녀 학폭’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법정 서나…손배 피소에 형사 고발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행위가 확인돼 물러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민사 소송과 함께 형사 고발을 당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7일 협박과 강요 및 ...

CJ의 영화 투자 ‘Stop’이 아닌 ‘Nonstop’ 돼야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영화계가 침체를 겪고 있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부다. 세 작...

‘악성 민원’ 고통 속 사망…故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호원초 고(故) 이영승 교사에 대한 순직이 인정됐다. 이 교사가 사망한지 2년 만이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자신의...

조민, 입시비리 혐의 인정…父母 기소에는 “檢 공소권 남용”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12월 첫 재판을 앞두고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

경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경희대 교수 수사 착수

경희대의 한 교수가 강의 도중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경희대 최아무개 교수에 대한 고소, 고발...

‘페트병 학부모’ 처벌 받을까…故 이영승 교사 유족, 학부모 3명 고소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의 유족 측이 학부모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사망한 고(故) 이영승 교사의 유족 측은 강요...

‘인사 책임’ 대통령실로 공 넘긴 한동훈 “법무부는 자료 수집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부실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기계적으로 자료만 수집한다"고 선을 그으며 공을 대통령실로 넘겼다.한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

“우리가 먼저” 심정지 환자에 순서 밀리자 폭언 퍼부은 보호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의 보호자가 나중에 온 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다가 고소당했다. 10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강원...

호원초 교사 사망 관련 학부모, 농협 사직…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2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한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의 고(故)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이 교사로부터 ...

‘다음’이 여론 조작 배후? 정부 여당 ‘포털 때리기’ 속내는

정부 여당이 ‘가짜뉴스’에 이어 ‘포털 때리기’ 공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한국과 중국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경기 당시 포털사이트 다음의 ‘클릭 응원’ 페이지에서 여론...

前 통계청장 유경준 의원 “문재인 청와대가 통계청 직원들 혼내…조작 정황 차고 넘쳐”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소득분배·고용 등 국민 경제와 직결된 주요 통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김상조·김수현·이호승·장하성...

정경심 가석방 출소…휠체어 타고 구치소 빠져나와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법무부는 지난 20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인 정...

“돈 주든지” 교사 고통 외면…교장·교감으로 번진 분노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학부모에 이어 학교 관리자들에 대한 신상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고(故) 이영승 교사가 수 년간 고통받았던 이른바 '...

‘벌금 수배 ‘불만에…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한 50대

휘발유를 몸에 들이붓고 분신하려 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

조국, 정경심 가석방에 “잠복·추적 파파라치 행태 삼가달라”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가석방 된다. 배우자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정 전 교수 출소 후 가족의 사생활이...

월급날마다 50만원씩…故 이영승 교사, ‘페트병 학부모’에 400만원 송금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 근무하다 숨진 고(故) 이영승 교사가 생전에 50만원씩 8번에 걸쳐 총 400만원을 '페트병 학부모'에 송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부...

수능·모의고사 출제 교사 24명, 학원에 문제 팔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 24명이 유명 학원 등 사교육업계에 자신이 출제한 문제를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수능·모의평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