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尹대통령 발언에 박진 표정 찌그러져…진실 말해주는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에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표정이 진실을 얘기한다”고 주장했다.우 의원은 26일 TBS라디오 ...

野 중진들 “李, 검찰 소환 정치적 의도…응할 필요 없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검찰이 백현동·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당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출석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규정했다.안호영 당 수석대변인...

민주당, 감사원 고발 추진…“전현희·한상혁에 무리한 사퇴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하는 감사원을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감사원은) 임기제 공무...

우상호 “김건희 여사 또 사고쳐…대통령실 대책 내놔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에 유출된 것을 두고 “김 여사는 또 사고를 친다. 공적인 마인드가 없다”고...

‘이재명 민주당’의 명암…새로움과 두려움 사이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이다. 모든 이슈의 중심에 그가 자리한다. 당내 수많은 논의와 갈등, 이해관계 조율의 핵심에 이재명이 자리한다. 권력을 차지한 집권여당도 그를 주시하고 있기는 ...

민주 당무위,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빼고 당헌 재의결

더불어민주당이 당무위원회를 열고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조항을 뺀 당헌 개정 수정안을 의결했다.신현영 민주당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출...

친명vs비명, ‘당헌80조’ 재상정 두고 또 충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당헌 80조1호 재상정을 예고하면서 ‘친명계(친이재명계)’와 ‘비명계(비이재명계)’ 사이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민주당 비대위는 25일...

권성동 “민주당, 지은 죄 많아서 감사원 반대하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감사원 하반기 감사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감사’라고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정치감사 주장은 왜곡”이라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25일 페...

‘이재명 사당화’ 논란 부른 권리당원 전원투표제, 비명계 반발에 제동

‘이재명 사당화’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전원투표제’ 당헌 개정안이 24일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부결됐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온라인...

‘이준석 블랙홀’에 한숨 쉬는 이재명?

“잔칫집보다는 불난 집 앞에 사람이 몰리는 법이다.”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흥행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워낙...

우상호, ‘권리당원 전원투표’ 논란에 “우려할만한 사항 아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당내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는 ‘권리당원 전원 투표’ 조항 신설에 대해 “새로운 요건을 도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표시하...

우상호 “김건희 여사 사고치는 게 더 재밌지만…특감 있어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동시 임명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저희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 없이 김...

野, 특별감찰관-북한인권재단 연계 거부…“법 따라 절차 밟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임명하자는 국민의힘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문재인 정부 5년 간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與, 특별감찰관 임명 요구에 “文정부 내내 뭉개더니 이제 와서”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동시에 임명하자고 요구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우상호 “홍보수석에 김은혜? 쇄신 아닌 측근 보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이 홍보수석에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인적 쇄신이 아닌 측근 보강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우 위원장은 22일...

김건희 여사는 왜 ‘비호감 영부인’으로 전락했을까

‘김건희 여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넥스트위크리서치는 지난 16, 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질문을 던졌다. 결과는 응답자의 66.4...

민주 당무위, ‘기소 시 당직정지’ 당헌 80조 만장일치로 유지 결정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9일 ‘기소 시 당직 정지’ 내용을 담은 당헌 80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정치탄압 등의 부당한 이유로 당직이 정지됐다고 판단할 경우 구제...

박홍근, 與 국조 거부에 “윤심 아닌 민심 따라야” 맹공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이전 및 관저 공사 수주 특혜·사적 채용 의혹 등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따라야할 것은 ‘윤심...

민주, ‘관저공사 특혜’ 의혹에 “김건희 여사 개입 명백”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대통령 관저 공사 이권개입 의혹과 관련해 “누가 봐도 김건희 여사가 이권에 개입한 것”이라며 “김 여사가 직접 밝혀야 할 문제”라고 밝혔...

“당헌 80조 완전삭제 요청” 청원에…우상호 “재논의 없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른바 ‘이재명 방탄’ 논란이 일었던 당헌 제80조 1항(기소 시 직무정지)을 개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당원들 사이에 “당헌 80조 완전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