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행세하며 마사지 업주 돈 빼앗은 40대…2심도 징역 3년

손님 행세를 하며 마사지 업소에 들어가 업주를 협박하고 돈을 빼앗은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9일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민지현 재판장)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

조국, 전관예우 논란 부인…“박은정·남편, ‘반尹 검사’로 찍혀 불이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9일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 부부의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원 상승한 것으로 확인돼 ‘전관예우 거액 수임’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언론 보도처럼 ...

이수정, 대파 논란 참전에 사과…“이성 잃고 실수해”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을 옹호했다가 논란이 된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후보가 29일 “민생을 모른다는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가상화폐 왕’의 몰락…美법원,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

미국 법원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공동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2)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28일(현지...

같은 아파트 사는 초등생 납치한 40대…檢, ‘징역 10년 적다’ 항소

등교 중인 초등생 여아를 흉기로 협박 및 납치해 부모에게 억대 금품을 요구한 40대 남성이 1심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 및 피고 쌍방이 불복 항소했다.28일 법조계에...

‘물건 훔친 아이 찾는다’ 사진 게시한 업주 벌금형…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아이를 찾는다며 얼굴 등이 담긴 게시물을 점포에 붙여놓은 업주가 법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일부 점포에서 물건을 훔친 사람이라며...

‘분신 택시기사’ 故방영환씨 폭행한 대표 징역 1년6개월

완전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근로기...

“너 없인 못 살아”…전 여친 직장 쫓아가 흉기 휘두른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직장으로 찾아가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 15년형을 확정 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與, 조국에 “비례 1번 박은정, ‘전관예우 41억 떼돈’…실체 밝혀라”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최근 1년간 재산이 41억원가량 늘어난 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를 향해 해명을 촉구했다.이준우 선대위...

한동훈 집앞에 흉기 둔 40대男…‘징역 1년’에 “국가가 괴롭힌다” 고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그의 자택 앞에 흉기를 놓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

민주, ‘비동의 간음죄’ 공약 논란에 “실무 착오…장기 과제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10대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돼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실무적 착오”라며 “공약 준비 과정에서 검토됐으나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

‘엽기 살인’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사형은 극히 예외적”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7일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판사)는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

홀로서기 나선 NH證 윤병운…당면 과제는 ‘첩첩산중’

NH투자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윤병운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 윤 신임 대표는 전임 정영채 대표와 20년 동안 동고동락 한 인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IB(투자은...

헤어진 남친 하루 3번 따라다닌 여성…‘스토킹 무죄’ 이유는?

헤어진 연인을 하루 3차례 따라다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대법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피해자의 공포심과 불안을 야기하는 집요한 스토킹 행위와 해명 등을 위한 단순 접근 행위...

보이스피싱 인출책 혐의로 체포된 女공무원…“온라인 남친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인출책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 공무원은 본인도 속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

권도형 어디로 가나…피해자들 “처벌 센 미국 가길”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의 한국행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국내 피해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권씨의 ‘미국행’ 가능성에 구제 불발을...

‘화성 모녀 피습’ 20대女, 동거남 흉기에 끝내 숨져…모친 ‘위중’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20대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 함께 흉기에 찔린 피해 여성의 모친 또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

민주, 한동훈에 “집단·의붓딸 성폭행 변호한 與 후보들 공천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일부 국민의힘 총선 후보에 악성 성범죄 변호 이력이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이들의 공천 철회를 요구했다.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

[서산24시] 서산시, 청명·한식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충남 서산시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에 나섰다. 시는 서산시 산림조합(조합장 문진환), 서령로타리클럽(회장 허만) 등 민간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팔...

[대구군·구 24시] 달성군, 추경 9657억원 확정 “현안사업 속도”

대구 달성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으로 확정됐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3월22일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