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증환자 비율 27%...분산 사업 실시”

정부가 대형병원 응급실의 경증∙비응급 환자들을 인근 의료기관으로 보내는 사업에 착수하면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예정이다.1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

제자 따라 떠날까…의대 교수, 집단사직 여부 결정 ‘디데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지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들의 스승인 의대 교수들도 15일 사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가 환자를 지켜달라며 만류하고 있으나, 교수들은 제자...

남녀노소 모두 위협하는 당뇨…간편한 ‘혈당 관리 습관’은?

한때 당뇨병이 일명 ‘부자병’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마음껏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노동은 덜해도 되는, 부유층이 주로 걸리는 질환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당뇨가 남녀노소를 가리...

복지부 “차출 군의관·공보의 숙박·당직비 등 정액 지급 중”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투입된 군의관·공보의들에 정부가 숙박비와 당직비 등을 정액 지급한다고 밝혔다.14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담배 피러 간다며 도망다녀라”…이번엔 ‘공보의 태업 지침’까지 등장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고자 투입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에게 이른바 ‘태업 지침’을 안내하는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게재돼 논란이다.14일 의료계에 ...

갓 면허 따고 차출된 공보의 “의료사고 날까 두렵다”

“솔직히 너무 긴장되고 무섭습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공보의 A씨)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차출된 공중보건의(공보의)들이 환자 생명과 직결된 응급...

서울의대 교수들 “2000명 포기해 달라…증원 필요성엔 공감”

“1999명이라도 좋다. 다만 정부가 합리적·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협상하길 바란다.”서울의대 교수들이 증원 규모와 관련된 중재안을 제시하며 막판 협상을 호소했다. 더 이상 대화가 ...

[경기24시] 경기도, 에너지 신산업 기관·법인에 최대 5억원 사업비 지원

경기도가 분산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법인을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이상민 “소아 중증진료 강화에 5년 간 1조3000억원 지원”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아 필수 진료에 5년 간 1조3000억원 지원 방안을 약속하며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14일 이상민 행정안전...

말기 암환자가 의협 앞에서 외친 한마디는?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앞둔 폐암 말기 환자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앞에서 정부와 의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3일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78)은...

서울의대 교수들 ‘사직 D-Day’ 3월18일로 못 박은 이유는?

서울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전원 사직서를 내겠다고 예고하면서 의료현장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예정일을 오는 18일로 못 박았다. ...

[평택24시] 평택시, 1인 가구·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추가모집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 대...

‘의대 교수 사직’ 조짐에 중증환자들은 ‘개탄’…“국민들 겁박”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의료 현장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암환자 등 중증환자들은 “국민들을 겁박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

“빨리 봐달라고”…전공의 떠난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40대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중증 환자만을 받고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즉시 봐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40대 취객이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

‘기피과 대명사’ 소아심장학회, 정부에 “효과 불분명한 정책 강압 추진”

의사들이 기피하는 과의 대명사격인 소아심장 분야 의사들도 정부 비판에 가세했다. 필수의료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현 의료공백 사태를 야기했다...

“‘2000명 증원’ 수정 없다”는 정부…“대화는 더 적극적으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결의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논의할 뜻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연이틀 의견 표명에 나서며 ‘2...

정부, ‘의대교수 이탈’ 조짐에 “대화하자…단 ‘증원 축소’는 안 돼”

전공의들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집단 의료 현장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제자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직한다는 것은 사직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헀다.박민수 ...

한덕수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명확…교수들, 제자 설득해달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두고 “근거는 명확하다”며 의대 교수들은 제자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오도록 설득해달라고 촉구했다.1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출구 없는 ‘극한 대치’…“집단사직 결의” VS “교수도 예외 없다”

전공의 사직으로 촉발한 의료 공백 사태가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 울산대에 이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을 결의하는 등 교수들의 집단행동이 구체화하기 시작해서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 초읽기…정부, 법적대응 계속될까

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행정처분 통보를 시작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교수들은 최후의 수단인 ‘집단 사직’을 칼집에서 꺼낼 태세다.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