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주머니 안 차도 되는 시대 왔다

김 아무개씨(55)는 지난해 붉은색 소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피로가 누적돼 오줌 빛이 진하고 탁한 줄로만 알고 지냈는데 붉은색이 점점 짙어졌다. 집 근처 비뇨기과를 찾은...

우리 주변에 아동 성범죄자 얼마나 있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 사건이 연이어 터져나오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대다수는 피해자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었...

세계는 지금 ‘싸이 월드’

싸이. 그가 볼록 솟은 배에 매달려 있는 짧은 팔다리를 허우적댈 때마다 세계가 웃는다. 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젯거리 중 하나이다. 한국산 콘텐츠가 국내 발표와 동시에...

세계 1위 꿈꾸는 ‘의료계 빌 게이츠’

과거 도스(DOS)라는 운영체제에 기반한 컴퓨터로는 음악을 들으면서 문서 작업을 할 수 없었다. 컴퓨터 한 대로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윈도(Windows)의...

‘식스팩’ 만들려다 허리 ‘훅~’ 간다

한 방송사 주말 예능 프로그램 멤버들 여섯 명이 새해 첫 미션으로 ‘식스팩 만들기’에 나설 정도로 대한민국 남자들의 최대 로망은 ‘초콜릿 복근’ ‘왕(王)자 복근’ 만들기이다. 최...

복근 운동에 대한 네 가지 오해

1. 복근 운동만 열심히 하면 체지방과 허리 사이즈가 줄어들까?복근 운동은 복부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지, 복부 지방을 줄이는 운동이 아니다. 따라서 복부 지방까지 줄이려면 적절...

현아를 대하는 ‘대중들의 시각’ 변천사

포미닛이 2009년 여름에 을 불렀을 때, 현아의 초미니 스커트를 두고 말이 많았었다. 너무 야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다 에서 골반 댄스를 추었을 때 비난 여론이 폭발했다. 2...

춥고 건조한 계절 피부를 깨어 있게 하라

매서운 칼바람과 영하를 넘나드는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피부는 더 고통스럽다. 집밖에서는 찬바람에, 사무실과 자동차에서는 히터에 수시로 노출되면서 수분을 빼앗겨 사...

‘임신의 적’들, 이렇게 물리쳐라

정부와 각종 단체가 출산 장려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서도 불임으로 아기를 갖지 못해 걱정하는 부부가 열 쌍 중 한 쌍에 이른다. 불임은 남녀에게 절반씩 ...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변한 방송, 변한 아나운서

10년 전만 해도 아나운서는 조신한 존재였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앉거나 서서 손에 마이크 하나를 들고 오로지 입으로만 드러나는 존재, 심지어 뉴스 도중 누군가 난입해 “내 귀에 ...

‘오디션’에 맛들인 MBC 끝장을 보려는가

MBC가 이상하다. 한없이 추락하는 느낌이다.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체통이 사라져간다고 할까? 대표적인 사례가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케이블TV의 히트 상품이었다. M.net이 로 대...

병든 전립선, 신장까지 위협한다

소변 보기가 시원하지 않으면 전립선을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을 때 가장 흔한 증상이 소변 배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소변을 보지 못할...

‘살 찔리는 아픔’은 가라

30~40대는 학창 시절 단체로 예방주사를 맞던 날을 기억한다. 주사는 공포의 대상이어서 이른바 ‘불주사’라는 말까지 있었다. 지금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사는 달갑지 않다. 아픈...

건강검진 잘 받으면 ‘건강 증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데도 갑자기 큰 병에 걸려 고생하기도 한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건강검...

[PART_1.암] 대장암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건수는 총 16만1천9백20건이었다. 그 가운데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2만5백88건이었다. 이...

[PART_2. 젊게 사는 법] 잘 고른 신발 하나, ‘건강 명품’이 따로 없다

원적외선은 태양, 광물, 생물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의 일종이다. 원적외선은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작용 외에 혈액순환 개선, 신체 기능 향상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PART_2. 젊게 사는 법] 집에서 하는‘셀프 마사지’VS 전문 숍‘스페셜 마사지’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리거나, 종아리가 뭉치고, 등·허리가 쑤실 때 우리는 자연 반사적으로 아픈 곳을 누르거나 주무른다. 이것이 바로‘마사지’이다.◇마사지의 놀라운 효능흔히 근...

내 몸속의 ‘조폭’뱃살을 잡아라

주부 박소미씨(가명·38)는 올여름에도 비키니 수영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10년 전 결혼 초기에만 해도 마른 몸매였는데, 출산 후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2002 키즈’들, 여자축구 날개가 되다

태극 소녀들도 날았다.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비록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인간의 장기, 모두 만들 수 있다

지난 6월7일 전남대병원 수술대에 일본인 여성 지무라 교꼬 씨(49)가 누웠다. 교꼬 씨는 골반과 넓적다리뼈가 연결되는 부위의 관절(고관절)에 문제가 생겼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