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살해’ 권재찬, 무기징역으로 감형…“사형, 극히 예외적이어야”

불과 하루 사이에 중년 남녀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권재찬(54)이 항소심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받았다. 권재찬이 반성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에서다.23일 법조계...

‘감형’ 노리는 부산 돌려차기男…피해자 또 절규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재판부에 낸 반성문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

시각장애 80대 노모 살해한 정신질환 아들, 징역 10년 확정

시각장애 80대 노모를 때려 살해한 정신질환 아들이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6일 대법원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아들 A씨에 징역 10년을 ...

[K-ESG 경영혁신대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과 함께 사회공동체 세태도 변화하면서 새로운 가족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

“피해자 말 잘하던데 왜 살인미수냐” 궤변 쏟은 부산 돌려차기男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알려진 반성문이 확산되며 공분...

“제발 가라”던 女부하 성폭행한 국방부 중사, ‘집행유예’ 감형 이유는

부하인 여성 부사관의 집에 침입해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중사가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형사1부(박...

국민참여재판 20년 선고 길거리 살해범, 항소심서 2년 감형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20대가 2심에서 2년을 감형받았다.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는 25일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은 동년배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

‘안동 칼부림’ 살인범 20대, 2심서 감형…“3000만원 공탁”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피해자를 길거리에서 살해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 피해자 측을 위해 일정 금액을 공탁한 점 등이 참작된 결과다....

생후 4개월 아기 모텔 방치해 사망시킨 20대 부부…2심 선처의 이유

모텔에 생후 4개월차 아기를 홀로 방치해 사망케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20대 부부가 2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다. 평소 아기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노력해온 점...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박태영 사장, 2심도 징역형 집유

법원이 총수 일가의 편법 승계를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4...

“한 가족을 몰살했다” 수원역 폭행 사망 사건 가해자들에 커지는 공분

"우리 가족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이 더우나 추우나 (오빠) 묘지에 가서 그저 울 수밖에 없는데, 한 가족 몰살 시켜놓고 뭐가 그렇게 사는게 재밌니."2012년 9월 수원역에서...

주식 동업자 살해 후 시신 파내 지장 찍은 女…‘징역 30년’

살해 후 암매장했던 주식 공동투자자의 시신을 꺼내 위조문서에 지장까지 찍은 40대 여성이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최근 ...

[대전24시] SK온, 유성구에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신설한다

SK온이 대전에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등을 짓는다.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SK온’과 4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女종업원들에 ‘개사료·배설물’ 먹인 포주 자매, 2심 감형 이유보니

성매매 여성들에게 개사료나 배설물을 먹이는 등 기소 혐의만 16개에 달하는 포주 자매가 2심서 각각 감형 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

“빨리 죽어”…아내 둔기 폭행한 60대, ‘감형’ 이유는?

3년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중 둔기로 지칠 때까지 폭행한 60대 남성이 2심서 일부 감형 받았다.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이 범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이 고려된 결과...

“부조금 적다”…母 장례식 직후 80대父 살해한 아들 ‘감형’

모친 장례식 직후 부조금이 적다는 등의 이유로 부친을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이 2심서 일부 감형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존속살...

안동시청 女공무원 ‘스토킹 살해’ 40대…2심서 대폭 감형

안동시 여성 공무원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40대 동료 직원이 2심에서 대폭 감형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진성철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

‘故김홍영 검사 폭행’ 前 부장검사 징역 8개월 확정

고(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부장검사에 실형이 확정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폭행 혐의로...

‘댓글공작’ MB정부 경찰청 고위간부들,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이명박 정부 시절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아 온라인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고위 간부 5명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

‘우발적·반성 고려’ 감형 받은 건물주 살해 40대 스토킹범

만남을 거부한 여성을 쫓아 빈 원룸에 몰래 숨어 지내다 건물주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살인과 특수건조물 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