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편법승계 논란에 ‘곳간’ 막히자 ‘배당금 카드’ 꺼냈나

담서원 오리온그룹 경영관리담당 상무에 대한 승계 작업이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향후 담 상무가 어떻게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으로선 담 상무가...

정신아號가 수렁에 빠진 카카오 건져낼 수 있을까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등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던 카카오가 새해부터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등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우선 그룹 내 이해관계 조율에 그...

정부, 지난해 한은에 117조원 빌려…4조원은 못 갚아

정부가 극심한 세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은행에서만 117조원이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이 가운데 약 4조원은 지난해 다...

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특허 분쟁’ 애플워치, 美서 임시 판매재개

특허권 침해 분쟁으로 인해 미국에서 수입이 중단됐던 애플워치를 계속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7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이날 일...

[서부경남24시] “교육으로 인구 유입”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속도’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청, 지역대학, 학교, 공공기관, 지역 기업 대표 7명과 실무자들이 모여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열고 특구 시범지역 지정...

[청도24시] 청도군, 예산 6064억 확정…농업·복지·환경 順

경북 청도군의 내년 본예산이 올해보다 44억원 증가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 본예산안이 제296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6064억원으로 확정됐...

[기장24시] 기장군 내년 예산 7984억…2.2% 감소

기장군이 2024년 본예산을 7984억원으로 확정했다.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등 세입감소에 의해 전년도 본예산인 8164억원보다 2.21% 감소했다. 특히 기장군은 노인·청소년 복지...

화성시 펜싱팀 감독 '선수수당 갈취' 의혹…"지위 남용해 선수들 대리운전 강요"

경기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이 선수들의 전지훈련비, 출전비 등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우수선수들에게 지급한 선수영입수당 등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감독 지위를 이...

경기도 2024년 예산 36조1210억원 확정…전년 比 6.8%↑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1210억원을 확정 의...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전북직업교육센터’ 설립 추진

전북 전주시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신산업·신기술 분야 교육과 고졸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칭 ‘전북도교육청 직업교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2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총...

근로자 1명 고용하는 데 월 600만원 든다

상용 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 과정에서 기업체가 실제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월 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기준 상용 근로자 1...

벼랑 끝 몰린 아베 파벌…‘저승사자’ 도쿄 특수부, 기시다파도 겨냥

자민당의 비자금 의혹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 이후에도 ‘아베파’로 불리며 자민당 최대 파벌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오던 세이와정책연구회 소속 의...

카카오 ‘개조 열쇠’도 여성이 쥐었다…네카오 ‘여성 리더십’ 시대 열려

카카오가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48)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카카오의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카카오가 여성...

바이든, 美하원 탄핵조사 결의안 통과에 “정치쇼…시간 낭비”

미 연방 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 결의안을 13일(현지 시각) 통과시켰다.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221표, 반대 212표로 바이든 대통령...

[경산24시] 경산IC 대구방향 진입로 확장…“출퇴근 교통정체 해소”

경북 경산시가 11일 경산IC 영업소에서 ‘IC 정체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경부선 대구방향 진입로가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돼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

[성남24시]성남시, 내년 예산 3조5401억원 확정…올해比 2.9% ↑

성남시는 3조540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원보다 996억원(2.9%) ...

日 차기총리 주자, 기시다 공개 압박 “내년 봄 퇴진도 방법”

최근 일본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선호도에서 1위로 선정된 집권 자민당 중진 이시바 시게루 의원이 당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퇴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

이과생 2명 중 1명은 “문과로 갈 생각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과학탐구에 응시한 이과생 중 절반은 인문사회계열로 교차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종로학원이 이번 수능에 응시한 이과생 2025명을 대상...

애플, 아이패드 판매 부진에 ‘업그레이드·차별화’ 나선다

애플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태블릿PC 아이패드 제품군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다.1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패드 매출은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