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년전부터 마이크론 구매 줄여…자국·한국산 제품 사용”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서 미 마이크론 제재에 나선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미 수년전부터 마이크론 제품 구매를 축소하고, 대신 자국이나 한국 업체 제품을 사용해 온 것으...

[대전24시] 대전시, ‘폭염 대비’ 그린통합쉼터 3곳 설치한다

대전시는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비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 등 3...

‘힌남노’ 버금가는 강도? 2호 태풍 ‘마와르’, 韓 상륙 가능성은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한국과 일본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강도가 지난해 경북 지역의 수해를 발생시킨 ‘힌남노’(Hinnamnor)에 버금갈 것으로 예측, 한...

‘5월 맞아?’ 삼복 더위에 열대야까지…무더위 하루 더 이어진다

16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졌다. 강원동해안에서는 8월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관측 이래 5월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도 나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

‘한달새 35번’ 동해 해역서 규모 4.5 지진…올 들어 가장 커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15일 새벽 올들어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동일한 해역에서 최근 한달새 35차례 지진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

강풍 동반 폭우 덮쳤다…중부지방 최대 120㎜ 물폭탄

어린이날과 주말 연휴를 앞둔 4일 제주와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후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

강원 동해 북동쪽 해상서 또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3.5의 추가 지진이 발생했다. 다만 기상청은 해당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강...

봄의 불청객 아니라 ‘상춘객’ 된 황사

삼재(三災)가 겹쳤다. 삼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우리 경제를 뒤흔들 듯 삼재(가뭄·산불·황사) 현상은 환경을 동시에 강타했다. 봄철 산불에 타들어가는 동해안은 올해도 ‘...

[포토뉴스] 너무 일찍 당도해 오히려 반갑지 않은 ‘벚꽃 편지’

3월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중랑천 벚꽃길을 많은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사진). 기상청은 올 들어 3월25일부터 서울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측 이래 역대...

이대로면 한반도에 ‘가을 폭염’ 잦고 겨울 사라진다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이상고온현상’이 급격히 늘어나 40년 후에는 2021년과 같은 ‘가을 폭염’을 격년마다 겪게 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민승기 교수팀이 U...

영남 땅 밑에 ‘잠자고 있는 단층’, 언제든 재앙 될 수 있어

너무도 많이 죽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3월2일 현재 5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추가 여진 예고는 간신히 살아남은 이들의 삶도 여전히 공...

‘그릇·창문 흔들’…경남 진주서 규모 3.0 지진 발생

경남 진주시에서 3일 오전 11시26분께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진앙은 경남 진주시 서북서쪽 16km 지역이다. 상세 주소는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진원의 깊이...

‘아수라장’ 된 與전대…도마 위 정진석 리더십

“우리의 적은 분열이다. 보수는 분열로써 패배했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3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

’文정부서 기관장 임명‘ 권익위·방통위 업무평가 최하위

윤석열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기관장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부처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

‘입춘’ 이름값 하나…4일 토요일부터 한파 ‘주춤’

절기상 입춘(立春)인 오는 4일(토요일)부터 기온이 올라 최근 이어진 한파가 잠시 주춤할 예정이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까진 중국 북부지방에 머무는 대륙고기압, 동시베리아의 ...

반지하 참사 막는다…기상청, 폭우 때 직접 재난문자 발송

오는 6월부터 1시간에 50mm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최소 20분 전 기상청이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기상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기상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

지구온난화는 ‘인간 대학살’의 동의어나 다름없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설을 지내고 영하 20도에 이르는 한파가 밀어닥쳤다. 며칠 전부터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온다고 기상청에서는 연일 주의보를 냈고 사람들은 이에 나름대로 대비했지만, 언제나 그랬...

제주공항 사흘 만에 또…‘강풍’에 항공기 50편 결항

설 연휴 마지막 날 전편 결항했던 제주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또다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27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제주공항 국내선 출·도착 항...

“출근 겨우했는데 퇴근 어쩌나”…폭설에 빙판길까지 비상

26일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빙판길...

“백두산 영하 41도” 23년 만의 역대급 한파에 北 ‘추위경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한에서도 ‘추위경보’가 발령됐다.한국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는 21일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