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부터 ‘당근마켓’까지 국감장에 소환되는 이유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재계 인사들이 대거 소환된다.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는 기업 관계자들...

이르면 내년부터 부부 동반 육아휴직 시 월 900만원까지 받는다

이르면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은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게 된다.고용노동부는 부...

법무부, 또 김어준 저격…‘한동훈 엑스포 출장’ 비판하자 “정략적 폄훼”

방송인 김어준씨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산 엑스포 유치 출장을 비판한 가운데 법무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법무부는 5일 언론 공지에서 김씨의 앞선 발언을 두고 ...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 강제수사…檢, 통계청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등 주요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대전지검은 5일 감사원이 수사 요청한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통계청,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외국인 근로자 3200명, 인당 614만원 실업급여 받아”

지난해 실업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 4명 중 1명은 실직 전 소득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받았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

“월급보다 물가가 더 올라”…7월 실질임금 5만3000원 줄어

올해 1~7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올랐지만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실질임금은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

남들은 ‘황금연휴’라는데...“7박 8일 좁은 숙직실에 갇혀 있어야”

"감옥 생활이지 감옥 생활, 한국에서 이러는 게 상상이나 돼요?"대전지역 모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당직경비원 정윤철(가명·59)씨가 격분을 쏟아냈다. 학교 당직경비원들은 주말과 공휴...

김문수 만난 이정식 노동장관, ‘양대 노총’ 저격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 및 미조직 노동자 등에게 정부위원회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부 거대 노사 단체의 참여권 독점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이 장관은 22일 고용노동...

성희롱 가해자에 성과급?…질책 쏟은 노동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중징계자 대상 성과급 지급 등 국민 눈높이에 역행하는 행태의 개선을 지시했다.이 장관은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산하 공공...

한국인 특유의 ‘화병’…대표 의심 증상 3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고용노동부 직원 중 화병(질병코드 F43) 진단을 받은 직원의 수는 2017년 43명에서 2...

노동자 건강 챙기는 노동부…정작 직원들은 ‘우울증·공황장애’ 급증

노동자들의 건강 관련 주무기관인 고용노동부 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우려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간 화병 환자가 4배 가까이 늘었고, 우울증 및 공황장애 환자 또...

[기장24시] 도시철도 정관선 첫 단추…KDI 예타 현장조사

기장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현장조사가 15일 진행됐다.현장조사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부산시, 기장군 관계자가 참여...

‘답안지 파쇄’ 산업인력공단, 최소 7차례 유사 사고 있었다

국가자격시험 응시자들이 낸 답안지를 채점 전 파쇄해버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3년간 최소 7차례에 달하는 답안 인수인계 누락 사고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산하 공공...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분 37%가 외국인…청년 가입자 12개월 연속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가 폭은 두 달째 줄었다. 특히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는 12개월 연속 감소했다.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불법 파견’ 혐의 前 기아 사장 무죄…“공모 인정 안 돼”

자동차 생산업무 공정에 사내하청 근로자를 불법 파견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한우 전 기아자동차 사장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최해일 판사는 '파견근로...

올해 300인 이상 기업 3887개…근로자 31만 명 증가

올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200곳 늘어나면서 이 기업들이 고용한 근로자도 31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

[대구24시] 대구상의-국힘 규제개혁추진단, 정책간담회 가져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학과 벤처 등 기업인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대구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달 4일 대구상공회의...

정부, 사회적기업 지원 대폭 축소…“특혜 없애고 일반 중기와 동일 지원”

정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축소한다. 고용 창출 효과가 적고 지원금 부정수급 사례도 잇따르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결정이다.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제4...

'고물가 여파' 상반기 실질임금 1.5% 하락…2011년 이후 첫 감소

좀처럼 꺾이지 않는 높은 물가에 올해 상반기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하락세를 그렸다.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올해 7월 사업...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289명 사망…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28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