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들이 민주당 거부…내년 총선서 폭망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이) 169석, (야당 성향 의석까지) 합치면 181석의 힘으로 밀어붙이면 내년 4월 선거에서 폭망할 것이 분명하다...

홍준표 “국회의원 증원 반대…여당 합의시 지도부 퇴진운동”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야가 논의 중인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어떤 경우라도 국회의원 증원은 결단코 반대”라며 “여당에서 만약 그런 합의를 한다면 지도부 퇴진 운동도 불사해야 할 것...

국회의원 300명→350명?… 정개특위 소위 ‘선거제 개편 3개안’ 의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7일 소위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3가지 개선안을 국회 전원위원회에 올리기로 결정했다.정개특위는 이날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를 열고 ...

홍준표 “중대선거구제, 대통령책임제 하 적절한 제도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된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때 나도 중대선거구제를 주장한 적이 있다”며 “지역주...

국회의장·여야, 23일 선거제 개편 전원위 구성 합의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이 6일 밝혔다....

박지현 “이재명, 방탄 위해 당을 위기로…사즉생 결단 필요”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사즉생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당 전체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이정미 “불체포특권 폐지, 李 대국민 약속…결단 기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27일 “정의당 의원들은 ‘불체포특권 폐지’라는 당론에 입각해 표결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대표...

홍준표 “국회의장, 비례대표 50석 확대 제안…어처구니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의원 비례대표 의석 대폭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선거제도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의장께서 비례대표를 ...

국민 과반 “위성정당 방지하는 제도 만들어야”

국민 다수가 지난 총선에서 문제가 된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중 70% 이상은 선거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 답했다.국회 정치개혁...

‘윤석열 신당설’의 실체 추적…“尹의 소신은 중대선거구제”

“경우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다.”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평가받는 신평 변호사가 2월3...

우상호 “국민들이 ‘180석으로 뭐했나’ 물으면 죄송하다 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180개에 달하는 ‘거대 의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시간’은 거기까지였다. 지난해 대선에선 국민의힘에게 정권 교체를 허용했고, 지...

‘당권 비전’ 발표에서도 신경전…金 “당정조화” vs 安 “수도권 탈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7일 당권주자들이 모여 당 대표 비전을 발표했다. 김기현 의원은 ‘당정 조화’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력’을 강조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획정위, 내년 총선서 선거구 30곳 손본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구수 변화로 기준 상·하한 인구수를 충족하지 못해 조정이 필요한 선거구가 총 3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조수진, 與최고위원 출마 선언…“非영남·여성으로 완전한 정권교체 선봉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문재인 정부의 위선과 독주를 심판하면서...

김진표 “尹대통령도 선거구제·개헌 의지 있어…최소 개헌으로 가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헌의 방향에 대해 “최소 개헌의 원칙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그동안 (개헌 작업은) 너무 많은...

김진표 “尹대통령, 본인이 손해 보더라도 개헌해야 한다고 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4년 중임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개헌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는 후문도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공감대가 있는 것...

정성호 "검찰, 이재명 털어서 먼지 안 나니까 묻혀서 터는 게 아닌가"

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태도가 대선 패배 전후로 달라졌다며 “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31일 오전 CBS...

중대선거구제 논의 모임서 실종된 ‘親尹’…이유는 공천?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쳤다. 이들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을 발족시켰다. 해당 모임은 31일 ...

조경태 “당대표가 윤심에 의존? 마마보이와 뭐가 다른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전당대회 경쟁주자들을 향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의존하는 당대표라면 마마보이와 다를 게 뭐가 있겠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조 의원...

흔들리는 이재명에 부상하는 ‘친문’ 전해철

‘성남FC 후원금 의혹’, ‘대장동 배임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꼬리를 무는 모양새다. 이 대표와 민주당 측은 “검찰의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