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옥외 지진 대피소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 일부 지역에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 옥외 지진 대피소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튀르키예 강진으로 국내 지진 대비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치단...

튀르키예 강진 11일째 사망자 4만2000명…‘기적의 구조’도 계속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일(현지 시각) 4만2000명을 넘어섰다.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까...

정부,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21명 추가 파견…구호품 55t 운송

정부가 최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오는 16일 보건의료팀 등으로 구성된 20여명의 긴급구호대 2진을 파견하고 구호물품 55t을 보낸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튀르키예 지진에…국회의원 2월 일반수당 3% 후원금 내기로

국회는 최근 강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생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14일 의결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튀르키...

튀르키예 지원 위한 국내기업 기부금 송금 절차 간소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보내는 절차가 간소화돼 국내 기업은 빠르면 하루 만에 송금이 가능해진다.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한국은행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대한 원활한...

[이 계절 이 여행] 맛과 멋을 빚는 고장, 강진

때 이른 봄바람과 담청색 바다가 일렁이는 2월, 강진청자축제가 다정한 초대장을 보내왔다. 고운 청자와 맑은 술과 잘생긴 메주를 빚어 낸 땅, 전남 강진으로 떠나야 할 이유다.눈 녹...

튀르키예 인근서 고래 7마리 ‘떼죽음’…지진 여파 가능성

튀르키예 남쪽에 있는 키프로스 섬에서 대규모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래 사체 7마리가 떠밀려 오는 일이 벌어졌다.11일(현지 시각) AFP 및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참사 비극,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오창환 쓴소리 곧은소리]

2월6일 이른 새벽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튀르키예(터키)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에 의한 사망자가 2월9일 현...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2만 명 넘겨…“20만 명 아직 갇혀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누적 사망자가 1...

“고통 말할 힘조차 없다”...말 없어도 튀르키예에 필요한 것들

원자폭탄 수십 개에 버금가는 대지진에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통에 대해 말할 힘조차 없다”는 목소리가 현지로부터 전해져 왔다....

한덕수 “형제국가 튀르키예 앞장서 지원할 것”

규모 7.5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급파됐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

[부산24시] “한국전쟁 인연 잊지 않겠다“...부산시, 튀르키예에 구호금

부산시가 유례없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26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전쟁(6.25) 당시 파병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희생자 10만 명 넘을 수도”…골든타임 임박에 분노 드러낸 시민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1만2000명에 가깝다는 집계가 나왔다.이는 지진 사흘째인 8일(현지 시각) 집계 기준으로,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앞으로 더 ...

튀르키예 진출 국내 그룹 현지법인 70곳…“지진 피해는 없어”

최근 강진으로 튀르키예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주요 그룹이 튀르키예에 세운 해외법인은 70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76개 그룹의 튀...

참혹한 지진 현장서 출산 후 숨거둔 母…탯줄 단 아기는 ‘기적 생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갓난아기가 숨진 엄마와 탯줄이 연결된 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각) 강...

통곡하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7800명…“시간과의 싸움”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7일(현지 시각) 사망자 수가 7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이 지역을 강타한 규모 7.8과 7.5...

외교부, ‘강진 피해’ 튀르키예 동남부 6개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외교부가 7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가운데 6개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지역은 카흐라만마라슈...

바이든 “깊은 애도”…美, 튀르키예에 수색·구조팀 급파

미국은 6일(현지 시각)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애도를 표하고 구조팀을 파견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애도...

‘튀르키예 강진’에 韓 교민들도 공포…“청년 1명 연락 두절”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6일 새벽(현지 시각)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 현지 교민들도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하타이 지역에서 여행 중인 한인 ...

“텐트·담요·난방유 절실” 국제사회 도움 요청한 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6일(현지 시각)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희생자들을 애도하면서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오늘 튀르키예 남부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