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떨며 분투하던 모습, 전 국민이 봤다”…용산소방서장 입건에 공분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휘했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피의자로 입건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현장에서 손을 떨며 브리핑하던 최 서장의 모습을 공유하면...

美 중간선거 D-1…트위터 새 주인 머스크 “공화당 뽑으라”

미국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최근 트위터 인수를 완료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유권자들에게 공화당 후보를 뽑으라고 독려했다.머스크는 7일(현지 시각) 자...

경찰, 이태원 ‘토끼 머리띠男’ 수사 종결…‘각시탈’은 소환 예정

경찰이 앞선 이태원 참사 당시 시민들을 고의로 밀쳤다는 의혹을 받았던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현장서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길을 미끄...

멈춰진 시간, 2022년 10월29일 오후 10시15분 [권상집의 논전(論戰)]

10월29일 오후 6시. 학교에서 입학전형 서류심사를 마치고 6호선 전철을 타고 가던 중 이태원역에서 수많은 사람이 내리는 상황을 목격했다. 한껏 멋을 낸 젊은이들의 모습도 있었지...

“토끼 머리띠 남자가 밀쳤다”…이태원 참사 ‘마녀사냥’ 주의보

‘이태원 압사 참사’로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 색출에 나섰다. 참사 당시 일부 남성 무리가 사람들을 고의로 밀쳤다는 의혹을 확인...

“곧 크리스마스인데…” 불매운동에 근심 커진 SPC 가맹점주들

20대 노동자 사망 사건으로 공분을 산 SPC와 계열 브랜드를 향한 불매운동이 확산일로다. 소비자들은 제빵 업계가 '대목'으로 꼽는 연말연초를 겨냥, 불매운동 참...

[차세대리더-크리에이터] 아이 위한 부모 교육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

시사저널의 창간 기획 ‘차세대 리더 100’은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이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사저널이 내놓는 ‘2022 차세대 ...

최서원, 본인 관련 기사 악성 댓글 1500여 건 ‘무더기 고소’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를 확정받고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6)씨가 본인과 관련한 기사의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난...

尹대통령, ‘정치풍자=권리’라더니…‘윤석열차’ 엄중경고 후폭풍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교생 만화 수상작에 '엄중 경고' 조치를 내리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이 국내외 무대에서 '자유'를 ...

예상보다 낮은 코로나 자연감염률…마스크 ‘덕분’일까, ‘탓’일까

질병관리청의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숨은 감염자를 뜻하는 '미확진 감염자'는 19.5%로 조사됐다. 이는 전문가 예측이나 영국 등 해외에 비해...

“아내 외도” 극단선택 40대, 항의 폭주한 포천경찰서…무슨 일?

경기 포천경찰서가 쏟아지는 시민들의 항의 전화와 온라인 게시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와 경찰의 강압 수사를 주장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40대 남성 ...

“찰스 왕이 ‘조용히 있으면’ 그를 지지할 것”

현지시간으로 9월8일 오후 6시30분, 속보가 영국 전역을 침묵에 빠트렸다. 1952년 왕위에 올라 혼란과 변화의 시기에 영국을 통치한 영국의 최장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부의장 겸직에 추가 가처분까지…정진석號 시작부터 ‘흔들’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수장으로 하는 국민의힘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시작도 전에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정 부의장이 부의장 직을 유지하면서 비대위원장을...

지하철서 60대 때리며 “경찰 빽” 운운 20대女, 항소심 불복

지하철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20대 여성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면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상해 및 모욕 혐의로...

돌 던지던 대만, 中 드론에 첫 실탄 사격

대만군이 대만 영역으로 들어온 중국 드론을 향해 실탄 경고 사격을 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군이...

‘방역 연좌제’ 발표했다 역풍 맞은 中 지방도시

중국의 한 지방 도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반한 사람의 가족에게 연좌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가 반발 여론에 부딪혀 발표 하루 만에 철회했다.30일(현지 시각) 선양일보 등 중국 현...

‘확대명’ 굳혔지만 무관심은 ‘숙제’…민주당 호남경선 이모저모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에서 20~21일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호남 경선에선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 기조가 굳어졌다. 또 ‘친이재명(친명)계 지도부’ 출범이 가시화...

말로만 “불태워 버리겠다”는 중국 왜 못 할까?

8월3일 저녁 6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떠났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서 철저히 자신의 정치적인 계산과 목적에 따라 움직였다. 출국 직전 대만·중국·홍콩의 민주화를 ...

김남국, ‘일베 논란’ 박민영 정조준 ”살다살다 처음듣는 해명”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내정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일베 활동' 의혹을 공식 부인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대통령실의 '인사 참사'가 재현됐다는...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與김성원, 발언 일파만파

국민의힘이 11일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가운데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