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공작’ MB정부 경찰청 고위간부들,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이명박 정부 시절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아 온라인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고위 간부 5명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

‘우발적·반성 고려’ 감형 받은 건물주 살해 40대 스토킹범

만남을 거부한 여성을 쫓아 빈 원룸에 몰래 숨어 지내다 건물주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살인과 특수건조물 침입,...

감형 노린 성범죄자의 대필 반성문…‘꼼수’ 안 통했다

성범죄자의 감형을 위해 반성문을 대필해주는 로펌이 성행하고 있지만 정작 재판에서 '효과'를 내진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검찰청은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보고된 ...

만취女 모텔 끌고가던 중 추락사시킨 40대, ‘절반 감형’ 확정

자신이 운영하던 스크린 골프장 여성 회원을 성폭행하려 모텔로 끌고가던 중 추락사를 야기한 40대 남성이 징역 5년형을 확정 받았다. 항소심서 절반으로 감형됐던 형량이 그대로 확정된...

형편 어려운 미성년 자매 11년간 성폭행 한 몹쓸 학원장

미성녀자였던 자매 학원생 2명을 10여 년 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 측이 항소심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30년형을 구형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

[대전24시] 아파서 일 못하면 대전시가 지원…자영업자 ‘유급병가’

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입원해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 기간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자영업자 유급병...

‘김용균 사망’ 원청 무죄 판결에…“죽음의 행렬 멈추지 않을 것”

사단법인 김용균 재단은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국서부발전의 김병숙 전 사장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두고 "재판부가 원청회사의 책임을 ...

‘연대 의대생’ 몰카범, 항소심서 ‘집행유예’ 감형…이유보니

여자화장실서 수십 회의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던 연세대학교 의과대 학생이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다.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 1명과 합의했다는...

“CIA에 고문당했다” 증언 前 알카에다 요원, 16년 만에 석방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증언한 전직 알카에다 요원이 16년의 형기를 마치고 풀려났다.AP·AFP통신 등은 2일(현지 시각) 미군이 과거 알카에다 자금 전달...

[단독]“국정원에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인적 청산-간첩 수사 내홍 진압

2024년 1월1일 대공수사권이 국가정보원에서 경찰로 이관되는 가운데,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의 흔적’을 철저히 지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김규현 국정원장과 문재인 ...

‘故 김홍영 검사 폭행’ 前 부장검사, 법정구속에 ‘상고’

고(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 선택에 이르게한 혐의를 받은 김대현(55·사법연수원 27기) 전 부장검사가 하급심들의 잇따른 실형 선고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25일 법조계...

‘금전 회유’ 박순자 전 의원, 집행유예 확정

자신의 비리를 폭로한 운전기사에게 금전을 건네 허위해명을 하게 한 혐의를 받은 박순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집행유예 판결을 확정 받았다.29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

[경남24시] 경남도, 26일부터 ‘모더나 BA.4/5기반 2가 백신’ 당일 접종

경남도가 겨울청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BA.4/5기반 2가 백신(개량 백신)’을 당일 접종한다.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 백신은 화이자...

때리고 벗기고…동급생 극단선택 내몬 10대들 “초범·반성” 이유로 감형

고등학교 동급생을 1년 이상 상습 폭행하는 등 괴롭혀 극단선택으로 내몬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22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이승철 재판장)는 22일 폭력행위 등 ...

도박자금 11억 횡령한 20대 은행원 ‘대폭 감형’…이유는?

도박자금 마련 및 개인채무 변제 목적에서 약 11억원을 횡령한 20대 은행원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 피해액 일부 변제 등이 감경 사유로 작용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

“말 안듣는다” 세살 딸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자신의 세살 된 딸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모텔 끌려가던 女 계단 추락 사망했는데…가해자, 2심서 형량 ‘절반’

강제로 모텔로 끌려가던 여성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계단서 떨어져 숨진 사건의 항소심서 가해 남성의 형량이 원심의 절반 수준으로 감형됐다. 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

‘아내·아들 2명’ 살해 40대, 첫 재판서…“시공간 이동” 횡설수설

자신을 무시한다며 아내와 미성년자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첫 재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이날 피고인은 “시공간 변경” 등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진술을 이...

90대 노인 강간미수 겸 13년전 여중생 강간 50대, 항소심 ‘절반’ 감형

90대 노인을 성폭행 하려다 검거된 후 13년 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진 50대 남성이 항소심서 원심 형량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형받았다.서울고등법원 춘천...

朴 전 대통령 향해 소주병 던진 40대男, 항소심서 집행유예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병을 던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는 23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