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충남도, 산림 부문 탄소중립 과제 128% 초과 달성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 전략을 수립·시행 중인 충남도가 목표 실적 대비 128%를 초과 달성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전략 추진 1년 차인 2022년 탄소 흡수량 9...

[단독] 카카오, SM 임원 PC ‘압수수색’…내부단속 선 넘나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카카오가 이달 초 장철혁 대표를 비롯해 SM 고위 임원 4명의 컴퓨터를 ‘압수수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종속회사에 대한 지배기업의 이 같은 행동...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 PF 부실 속도감 있게 제거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작년 말 기준 결산이 끝나는 대로 금융권 PF 관련 충당금 적...

[단독] ‘태영 사태’ 만든 부실 PF 추적… 건설·시행사, 작년에 2000억원 못 갚아 땅 내놨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으로 한 고비를 넘겼지만, 건설 업계의 유동성 위기는 이제 시작임을 보여주는 지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이번 워크아웃의 신호탄이 된 부동산 프로젝트...

정부가 도와주라?…파렴치한 ‘건축왕’, 정말 은닉재산 없나[공성윤의 경공술]

[편집자주] 무협지를 탐독하신 분들은 '경공술(輕功術)'에 익숙하실 겁니다. 몸을 가볍게 해서 땅이나 물 위를 날아다니는 기술이죠. 그 경지에 오르면 시공간을 초...

신세계건설, 2650억원 자금 확보

신세계건설이 그룹과 금융권 등의 전방위 지원을 받아 유동성 위기 우려 진화에 나섰다. 신세계건설은 19일 이사회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안건 등을 결의했다고 같은날...

[당진24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최선" 오성환 시장, 신년 기자회견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

삼성家 세 모녀, 지분 평가액 증가했지만 상속세 부담 여전

삼성가(家) 세 모녀가 최근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한 뒤에도 여전히 여성 주식 부호 1~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

중소·중견 기업에 더욱 가혹한 기업 승계, 대책은 없나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사람은 그 누구도 영생(永生)할 수 없다는 라틴어 구절이다. 하지만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200년 이상 된 곳이 수천 개에 달하고, 그...

재벌은 망해도 3대는 간다? 균열 커지는 ‘한국식’ 오너 경영

남양유업 오너 일가가 최근 사모펀드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면서 한국식 오너 경영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재벌은 오너의 ‘책임경영’을 표방하지만 오너와 그 일가의 갑질, 비위 행위...

경영권 ‘짐’ 내려놓은 재계 인사들, 지금은 뭐 하나

손수 일군 기업을 2세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 맡기거나, 수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받고 매각한 창업주들이 있다. 이들은 어떤 인생 2막을 살고 있을까. 경영권을 내려놓은 오너...

5년 만의 현장행보 나선 이재현…승계 열쇠 쥔 ‘올리브영’ 힘 싣기?

‘은둔의 경영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현장경영에 나선 곳은 올리브영이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그룹의 캐시카우로 거듭...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 876조원…개미 순매수는 38조원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가 87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축 기조 속에서 국채, 금융채 등 발행이 증가하면서 개인 매수세도 확대됐다.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 ...

삼성家 세 모녀, 2조원대 지분 블록딜 성공…“상속세 납부용”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오너 일가의 세 모녀가 진행한 2조원대 삼성전자 및 주요 계열사 지분에 대한 블록딜(시...

‘지분 매각’ 대신 ‘담보 대출’…태영, SBS 못 놓는 까닭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지을 채권단 협의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계열사 매각금을 태영건설이 아닌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채무 상환에 먼저 사용해 진정성을 의심받아온 태...

지주사‧SBS ‘담보’ 내건 태영건설…워크아웃 개시 청신호

태영건설 채권단이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로 예정된 제1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태...

“집 안 팔려서”…12월 아파트 입주율 67%로 하락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워크아웃’ 기로 선 태영 “지주사‧SBS 지분도 내놓겠다”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에 대한 추가 자구안을 공개했다. 기존 자구안 외 다른 계열사 매각과 담보를 제공하고, 부족할 경우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와 관계사인 SBS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

워크아웃 ‘가닥’ 태영건설, 주가 계속 ‘폭등’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의 불씨를 되살린 태영건설 주가가 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51% 오른 3435원에 거래 중이...

오리온 편법승계 논란에 ‘곳간’ 막히자 ‘배당금 카드’ 꺼냈나

담서원 오리온그룹 경영관리담당 상무에 대한 승계 작업이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향후 담 상무가 어떻게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으로선 담 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