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보선’ 반성문? 한동훈 “당 귀책으로 재보궐 치러지면 후보 안 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우리 당은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보궐이 치러지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에...

지난해 아파트 청약자 59% 수도권 선택…10개 지역 집중

지난해 아파트 청약자 10명 중 6명이 수도권 분양 사업지를 선택하면서 수도권 청약 쏠림 현상이 전년보다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전국 청약접수 건수를...

“무능한 尹정부, ‘위기 극복’ 의지도 없다”…‘조국 싱크탱크’의 방책은?

개혁연합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 행동’을 동력으로 정치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태롭...

“민주당은 DJ 통합 정신 실종된 방탄 정당”…이낙연, 전격 탈당

더불어민주당에 24년간 몸담았던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은 저와 오랜 당원들에게 ‘낯선 집’이 됐다”며 “민주당을 벗어나 ...

尹대통령 “부동산 PF 리스크 잘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시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우려에 대해 “저희가 아주 하여튼 잘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안심하시라는 이야기를 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민주 인재영입 7호, 30대 변호사 전은수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영입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란 ...

규모의 경제 달성하려면 원전 해외 진출 확대해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한국전력 자회사로, 수력발전과 원자력발전, 양수발전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의 에너지 부족과 ...

[부산24시] ‘중도·진보층’ 호평 박형준, 특·광역시장 긍정 평가 1위

박형준 부산시장이 중도·진보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

다이어트 중 보복성 ‘과식·폭식’…대처법은?

다이어트 중인 이들에게 주말은 그야말로 고비다. 각종 모임이나 약속이 대부분 외식을 겸하는 까닭이다. 최근 샐러드 전문점 등 웰빙 식사를 표방하는 식당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절대...

[천안24시] ‘천안시민의 종’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천안시는 지역개발사업에 밀려 철거된 뒤 제작사에 보관중이던 천안시민의 종을 시청사 앞으로 이전·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특검법 거부’ 정부‧여당, 민주당 아닌 국민과 싸우고 있는 것” [시사톡톡]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다가올 총선에서 여론의 역풍을...

최상목 “세수 우려 안 해도 돼…유류세 감면 등 영향 크지 않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세수 규모 전망과 관련해 "올해는 작년과 상황이 다르다"며 "작년과 같은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최 부총리는 지난 4...

가평에 별장 한 채? ‘지방소멸’ 대책으로 ‘세컨드홈’ 꺼내든 당국

정부가 지방의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세컨드 홈’을 꺼내들었다.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추가로 주택을 장만해도 다주택자로 보지 않겠다는 내용이다.4일 정부가 발표한 ‘2...

‘과거의 영광’ 가린 ‘오너리스크’ 끝났다…주인 바뀐 남양유업 앞날은?

남양유업(남양)의 주인이 바뀐다. 남양의 경영권을 둘러싼 홍원식 남양 회장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 사이의 법적공방이 3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4일 대법원은 주식 양도 ...

낮은 출산률 원인은…“집값·사교육비 부담”

첫 자녀 출산에는 주거비용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둘째부터는 사교육비 영향력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

“올해 전세계 반도체 생산능력 월 3000만 장 돌파 예상”

올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능력이 월 3000만 장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 웨이퍼 환산 ...

“남한은 적대국” 김정은 발언에 與野 한 목소리로 규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남(남북) 관계는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로 완전히 고착화됐다”고 발언한 가운데 정치권이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로 비판에 나섰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3...

김정은 “남북, ‘동족’ 아닌 ‘적대적 두 국가’…언제 가도 통일 안 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남북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고 말했다.3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

2024년 재정운용, 국회·정부·시장 3중 실패 이겨내야 [쓴소리 곧은 소리]

2024년도 예산안이 여야의 극심한 대치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단독처리 카드에 밀려 2023년 12월21일 지각 통과되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656.9조원에서 656.6조원으...

[천안24시] 천안시, 2024년 국비 1조4497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497억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3800억원을 초과한 1조4497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