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친명-비명 나뉘어 싸울 때 아냐…자객 공천? 경선이 원칙”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이 11월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정식 임명됐다. 박 최고위원은 대전·충청권에서 20년 넘게 환경 분야 등 시민운동에 매진했고, 대전광역시의원을 거쳐...

진주여성단체 “편의점 여성 폭행은 혐오 범죄, 엄벌 촉구”

진주여성연대 등은 11월7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발생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성 폭행 사건에 대해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하고 사법부의 엄벌을 ...

광주시 임명직·산하 기관장 자리는 정치인 스펙쌓기용?…또 중도사퇴

광주시 정무직 인사와 산하 기관장이 잇따라 사퇴해 ‘공직 경력쌓기용’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최근 갑자기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다. 김성환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

‘민생 속으로’ 외친 尹, 대구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최근 “나부터 어려운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를 찾아 민생 현장 탐방 행보를 이어갔다.윤 대통령은 7일 대구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칠성종합시장에 방문...

[광명24시] 광명시, 3/4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 열어…공약 96% 순조롭게 추진 중

광명시는 3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2023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 중 96%인 109건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대한민국은 개 먹는 나라? 이제 그만 멈추자”

“언제까지 개를 고기로 취급할 것인가.”동물단체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시민단체 관계자뿐 아...

“보수통합 메시지”…尹·朴, 1년 반 만에 ‘손잡은’ 의미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중동 순방 직후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장으로 달려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다. 지난해 5월 취임식 이후 1년5개월만이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단독]총선 6개월도 채 안 남았는데…연내 선거제 개편 사실상 무산

올해 신년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띄워 조명된 ‘선거제 개편’ 연내 성사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선거제 개정안 쟁점을 두고 거대 양당 간은 물론, 각 당내에서도...

“새만금 예산 복원하라” 전북도민·도의원 피켓·침묵 시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 국정감사에 앞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전북도의원들이 모여 '새만금 예산 삭감'에 반발하는 침묵 시위가 열렸다. '새만금 ...

[차세대리더-환경·NGO·종교] 이영 양육비해결총연합회 대표

단 9%에 불과했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제재를 받은 부모 가운데 양육비를 결국 지급한 사람의 비율이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677명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이...

광주교육청 고위간부, 산하 재단 상임이사行…교육감 측근 챙기기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퇴직 간부를 산하 복지사업재단 상임이사에 선임해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직 당시 교육감의 측근으로 불리며, 실세로 군림했던 국장(3급 ...

[부산24시] 생태관광 명소 이기대공원, 문화예술 공원으로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자연경관이 수려한 이기대는 그간 시민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산책로, ...

‘자살 전염병’ 막을 특단의 조치, 정치권이 서두를 때

‘예기치 않은, 폭력적인 죽음-.’ 자살을 설명하는 교과서의 한 표현이다.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지인의 자살을 경험한 분들은 이런 설명에 공감할 것이다. 그 사람의 죽음을 예견할...

尹대통령, 이태원 참사 추모제 찾을까…유가족 “꽃 한송이 올려주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

출마설 도는 대통령실 3수석(김은혜·강승규·이진복), 어디서 나올까

총선을 6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지금, 여권 내에선 본격적으로 대통령 주변 인사들의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야권도 여권 인사의 각종 출마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하지만, 오...

[단독]“노조 비리 잡겠다”며 만든 정부 신고센터, ‘사용자 불법’ 호소로 가득

고용노동부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의 85%가 사용자의 불법·부당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앞세워 올해 ...

사형 대신 평생 감옥에? ‘절대적 종신형’의 손익계산서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가석방 없는 무기형, 이른바 ‘절대적 종신형의 도입’이 사회 화두에 올랐다. 법무부가 사형제 폐지 대안으로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적 ...

‘탕후루’부터 ‘당근마켓’까지 국감장에 소환되는 이유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재계 인사들이 대거 소환된다.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는 기업 관계자들...

尹 “‘종전 선언’ 등 가짜평화론 활개…우리 안보 안팎으로 위협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종전 선언을 해야 한다’ ‘대북 정찰 자산을 축소 운영하고 한·미 연합 방위 훈련을 하지 않아야 평화가 보장된다’는 가짜평화론이 지금 활개치고 있다”며 “...

[4·10 총선 앞으로!] 호남은 ‘이낙연·양향자’, 충청은 ‘尹心’이 변수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호남과 충청 지역 등에서 출마 예정자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전북의 유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호남은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