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출설’에 입 연 한동훈 “장관 역할에 최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7일 자신을 둘러싼 차기 여당 대표 ‘차출설’과 관련해 “장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명히, 단호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

유승민 “나 하나 잡겠다고 전대 룰 변경? 삼류 코미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에서 현행 7대3인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을 9대1로 변경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나 한 명 이겨보겠다고 전당대회...

권성동, ‘한동훈 차출설’에 선긋기 “극히 일부의 주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여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 대표 차출설에 대해 “극히 일부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권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최대 공부모...

사라진 단일화 후광? 오리무중 ‘윤심’에 애타는 안철수

‘나라는 윤(尹)이, 당은 안(安)이 책임진다.’지난 20대 대선이 끝난 후 정치권에선 이 같은 전망이 제기됐다.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협상 배경에 이 같은 ‘밀약’이 있다는 ...

박홍근 “尹 정부 예산안, 서민 없고 ‘윤심’만 가득한 ‘사심 예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예산원칙과 국정기조가 보이지 않는다며 ‘사심 예산’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취임 100일 이재명에 주호영 “방탄·대선불복 투트랙”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취임 100일에 대해 “이 대표는 투트랙으로 ‘민생’과 ‘민주’를 해왔다고 했지만, 또 다른 투트랙이 있다. ‘방탄’과 ‘대선 ...

한동훈은 진짜 ‘수도권‧MZ’ 대표 주자일까?

차기 전당대회 준비에 한창인 국민의힘에서 ‘차출론’에 휩싸인 인물이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얘기다. 차기 당권을 둘러싼 ‘윤심(尹心)’의 향방에 해석이 난무하면서 한 장관에까지...

野 “예산은 예산, 이상민 거취는 거취…책임정치 지켜달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문책 문제를 결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예...

‘무풍지대’ 이상민…사퇴 압박 속 더 짙어지는 유임 시그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가 정국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야당의 전방위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 장관 유임 분위기는 오히려 짙어지는 분위기다. 이태원 참사 수사로부터 여전히 무풍지대...

이재명의 100일…당 안정화했지만 ‘사법리스크’는 여전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마지막도 민생이다.”지난 8월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 삶이 반보라도 전진할 수 있다면 제가 먼저 정부여당에 협력하겠...

박홍근 “예산안 정기국회 내 처리 위해 단독 수정안 적극 검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내년도 예산안의 정기국회 내 처리를 위해 단독 수정안 제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 ...

실내마스크 해제 가시화?…권성동 “내년 1월 마스크 벗자”

최근 대전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체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삼성생명법’ 사활 건 박용진 “삼성·이재용·700만 개미에 이득 될 것”

‘삼성저격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임기 내 ‘삼성생명법’을 통과시키는 데 사활을 걸었다. 이 법안은 2014년 19대 국회 ...

흔들리는 ‘김명수 사법부’, 곳곳에서 파열음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고의’ 또는 ‘과실’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면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국가배상법 제2조1항의 내용이다.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민법 제750조에 따...

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처리 계획 유효”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방침은 유효하다고 재차 강조했다.4일 민주당은 “이 장관 문책 방안에 대한 입장은 동일하다”며 “발의된 해임건의안의 본회의 ...

文 ‘도 넘지 마라’ 경고에…野 “전적 공감” vs 與 “자백하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와 관련해 “도 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야당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지원 사격을 보낸 반면...

박홍근 “장관 한 명 지키려고…본회의 일정 납득 안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오는 8~9일에 열리게 된 것을 두고 “장관 한 명을 지키려고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마저 어기고 기약 없이 멈춰 섰다”고 비판했다.박...

尹정부 첫 예산안 합의 불발…김진표 “8~9일 본회의”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이 법정 기한을 넘기며 처리되지 못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 주어진 권한이자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본회의를...

주호영 “野, 이상민 탄핵안 발의 예산 처리 이후로 미뤄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며칠 있다가 다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하는데 내더라도 12월9일 정기국회 내에 예산을 처리한 이후로 미...

[정치의 실종] ‘거짓말 정치’ 민주당, 정치의 몰락 부추겨

하나의 사태, 두 개의 장면. 미국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미 의회는 30년 만에 개입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낙태권 폐지 등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하던 집권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