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왕, 점심은 서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유명 호텔에서 큼지막한 스테이크를 먹어도 왠지 허전하다는 사람이 많다. 더운 여름이라도 땀을 흘려가며 뜨거운 음식을 먹고 이를 쑤시며 식당 문을 나서야 비로소 잘 먹었다는 느낌을 ...

채소·과일은 날마다…고기는 기름 떼고

권장 사항 ▶골고루 먹을 것. 곡류는 다양하게 먹는다.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를 매일 먹는다. 다양한 제철 과일을 매일 먹는다. 간식으로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을 먹는다...

물가 상승기에는 ‘실물’이 짭짤 소득공제·비과세도 잘 따져라

[재테크] 2010년에 눈여겨볼 금융 상품 해가 바뀌면 세제가 바뀌면서 금융 상품의 매력도도 바뀐다. 대표적인 것이 연말 정산용 소득공제나 비과세, 절세 상품이 정부 방침에 따라 ...

끈기·요령 있으면 10억도 거뜬 ‘푼돈 모아 대박’, 뜬구름 아니다

직장인들이 목돈을 만들기는 어렵다. 매달 받는 돈도 정해져 있고, 나가는 돈도 그에 비례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목돈 만들기도 어렵고 해마다 뛰는 전세금을 감당하기도 빠듯하다....

한국 100대 기업 월급 얼마나 되나

급여는 노동 용역의 대가이자 노동의 가치를 평가하는 잣대이다. 직장인의 업무 처리 능력과 영업 실적 기여도를 수치화한 지표이기도 하다. 기업은 조직 운영 전략에 맞춰 급여 보상 체...

올해가 가면 놓칠 투자 기회를 잡아라

2009년도 세제 개편안을 살펴보면, 올해 말을 끝으로 상당수 금융 상품들이 소득 공제 및 비과세 혜택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직장인이나 금융 자산가들은 혜택이 없어지기 전...

고령층 한나라당 이탈표와 젊은 층 높은 투표율이 승패 갈랐다

지난 10월6일에 실시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조사에 따르면, 50대와 60세 이상 연령대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각각 56.8%와 70.4%였다. 전체 평균 44.6%...

서울 ‘문화 소비’ 3색 지대를 가다

문화는 소비되는 과정에서 창조된다. 그런 측면에서 서울 청담동, 홍대 앞, 이태원 거리는 문화가 소비되고 트렌드가 창조되는 곳이다. 한국 소비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확장시키는 ...

거리에 ‘유럽’이 활짝 열렸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서울 속 유럽 거리이다. 신사동 제이타워에서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까지 7백m 남짓한 왕복 2차선 길가에는 영국 런던 피커딜리 스트리트나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청년의 마음으로 청년과 함께하기를…”

창간 20주년을 맞아 을 읽는 20~30대 젊은 독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때로는 깊이 있는 기사 때문에, 때로는 어느 쪽에도 편향되지 않는 논조 때문에 을 읽는다고 말했다. 은 앞...

“마지막 기회…서두르세요” ‘절판’ 마케팅에 속지 마라

서울 잠실에 사는 30대 후반의 안루미씨는 지난 9월 손해보험사의 연금보험에 가입했다. 비슷한 시기에 여러 보험사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다음 달이 되면 연금보험료가 인상되고, 적용되...

“고향의 바닷바람이 내 몸에 보약이었다”

약 2년 동안 후두암으로 고생한 이영기씨(40)는 암을 이겨낸 비결 가운데 생활 환경을 으뜸으로 꼽았다. 이씨는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지와 의료진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

케이블도, 거치대도 사라진다

TV나 컴퓨터 뒷면을 보면 마치 거미줄처럼 많은 전선이 뒤엉켜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흡사 카오스와도 같은 이 광경은 디지털 제품이나 가전제품을 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겪어...

오토바이 타고 세계 누비는 ‘바람의 아들’

세코중공업의 허민 회장(47)은 아버지가 군인이라 초등학교를 여덟 군데 옮겨 다녔다. 그는 이후에도 배를 타고 노르웨이로, 오토바이를 타고 남미로 떠돌며 ‘바람의 아들’로 살고 있...

“자기 일 사랑하는 사람이 성공한 리더 될 수 있다”

‘글로벌 전략컨설팅업체 국내 지사 대표.’ 김연희 베인앤컴퍼니 대표(43)가 공식 석상에 소개될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수식어이다. 김대표는 여성으로서는 베인앤컴퍼니 역사상 최초로...

‘몸치 탈출’, 그녀가 책임진다

이승아씨(27)는 ‘몸치 탈출’을 꿈꾸는 직장인에게 보배 같은 존재이다. 이씨는 서울 강남에 있는 댄스 학원에서 의사·변호사·교수 같은 전문직 종사자나 일반 직장인을 상대로 춤을 ...

미사리로 갈까, 세곡동으로 갈까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 직장인 임지석씨(34)는 이번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주변 시세의 50~80% 선에 불과한 보금자리 주택을 내놓는다고 했기 ...

무시무시한 돌연사, 젊은 층도 안심 못 한다

얼마 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숨졌다. 혈액에 이물질이 쌓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과거 심근경색은 조씨처럼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

“정성 어린 밥 시중 아내 사랑 덕에 살았다”

췌장암은 최악의 암으로 꼽힌다. 명확한 증세가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 우연히 발견하더라도 때가 늦어 손을 쓸 방도가 거의 없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를 행운아로 여...

손은 잘 씻으면서 금연·금주는 왜 못하나

‘신종플루로 인한 네 번째 사망자 발생’ ‘영화배우 장진영씨 위암으로 사망’. 두 사건을 놓고 대다수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전자는 미지에 대한 불안한 감정이고 후자는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