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정책협의단 “日외무상 면담서 한·일 협력강화 의견 모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서로 확인했다"고 밝혔...

인수위 “이용수 할머니, ‘정책협의단 日 방문’ 동행 어려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한일정책협의단의 일본 방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4) 할머니를 동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2일 오후 서울 ...

외교부, ‘독도 일본 땅’ 日 외교청서에 “강력 항의”…주한공사 초치

정부가 22일 발표된 일본의 ‘2022년판 외교청서’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도는 일본 땅’이란 주장이 실린 데 대해 즉각 항의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

이용수 할머니, 인수위에 “日에 피해자 목소리 직접 전달하게 해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4)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앞을 찾아 유엔 고문방지협약(CAT)회부를 통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할머니는 21일 낮 1...

일본에 화해 시그널?…박진 “한·일 위안부 합의는 공식적…文정부도 인정해”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한·일이 같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박 후보자는 20일 서울 종로구 ...

‘평화의 소녀상’ 일본 우익 반발 뚫고 7년 만에 도쿄서 전시

일본 각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등을 전시하는 ‘표현의 부자유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고 있다. 일본 수도 도쿄에서는 우익의 협박 속에서 7...

尹측, 日교과서 왜곡에 "올바른 역사인식 바탕한 양국관계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일본의 역사왜곡 고교 교과서 검정 통과 논란에 대해 “개별적 외교 사안”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30일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강제 연행’ 표현마저 없앤 日 교과서…‘독도는 일본 땅’ 표기도 계속

일본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연행’했다는 표현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기하기도 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29일 오...

델릭서가 ‘세상을 움직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그에게 봉사활동과 기부는 삶의 한 방향이었다. 대학생 때부터 기부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다.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 농아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매주 다녔다. 공군 대위로 군...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22번째 재판 불출석…내년으로 연기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57) 씨가 25일에도 법정에 나타나지 않아 재판이 내년으로 미뤄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

위안부 소송 패소한 日, 재산 목록 제출 명령에 역시나 ‘무대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한 일본 정부가 한국 내 보유 재산 목록을 제출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51단독 남성우 판사는 21...

여성계 시민 8700여명 “여가부 폐지? 역사 후퇴 우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두고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 시민들이 "성평등정책 전담 부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성차...

유시민 “윤석열 대통령 되면 이명박·박근혜 9년을 집약한 정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집약해 놓은 정부가 될 것"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유 전 이사장은 1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용수 할머니, 靑 찾아 대통령 면담 요구했으나 불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94) 할머니가 16일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이 할머니는 문재인 대통령 입장을 듣...

이재명·심상정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부적절”…尹·安은 답변 거부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합의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피해자 중심 원칙을 지키지 않아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이용수 할머니, 이준석 만나 “여가부 없으면 우리는 죽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이용수(94) 할머니가 1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 할머니는 10일 이준석 대표...

5000자 문자까지…‘제명 위기’ 윤미향, 의원들에게 구명 요청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제명 위기에 몰리자 동료 의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여야 의원들을 최근 직접 만나거...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한·일 외교전 비화할 듯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루어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에 맞서 국제 여론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4일 서울 ...

청와대 찾은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유엔 회부해 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4) 할머니가 25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에 회부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이 할머...

여성단체 “여가부 존폐 논쟁, 구호 말고 대안 제시하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여성가족부 폐지 논쟁과 관련해 대선 후보들이 구호만이 아닌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가부 폐지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최근 공약으로 제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