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검수완박’ 4월 국회서 처리…앞으로 기회 없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과 관련해 “4월 국회에서 이 문제를 매듭 짓겠다”며 검찰 수사·기소 분리 입법 강행 의사를 재확인했...

‘국힘-국당’ 합당 의결…6·1 지방선거부터 단일 공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각각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합당안을 18일 승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에 합당을 공식화하는 기자회견도 열 것으로 예상된...

장제원, 후속 인선 두고 “安측과 합당 시 ‘누구 추천’ 의미 없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속 인선에서 안철수계 인사들이 기용될 가능성을 두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합당이 되면 완전히 하나 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 추천, 몇명 들어갔다, 이...

[인터뷰] 이준석 “공동정부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어…安측 역량 보여줘야”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함께 정권을 인수하고, 함께 정권을 준비하며, 함께 정부를 구성해 정권교체의 힘으로 정치교체·시대교체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두 당은 선거 ...

안철수, 공동정부 위기 속 윤석열 만났다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무실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통의동과 삼청동 사이의 공기가 차갑게 얼어붙었던 한 주였다. 대선 직전이었던 3월3일 당시 윤석열 국...

尹 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57% vs “잘못할 것” 37% [한국갤럽]

15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한 기대감이 4주째 5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결별 직전 봉합…안철수·윤석열, 전격 회동까지의 ‘막전막후’

“다 끝장나기 직전 겨우 풀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4일 전격적으로 만찬회동을 한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 한 관계자는 “두 사람 간 이견이 있었던 ...

‘공동정부’ 삐끗했는데 “아무 문제없다”는 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초대 내각 인선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측 추천 인사 배제 논란과 관련해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한 사실이 없다”며 “(논란이) 이해되지 않는다”...

이준석 “국민의당 합당 결심 기다려…安과 갈등 잘 몰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최종 결심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측근도 몰랐던 한동훈 카드…尹 ‘마이웨이’에 ‘협치’ 물 건너가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깜짝’ 박탈에 대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자 지명은 윤 당선인의 최측근들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갑작스럽게 ...

윤석열 내각 진용 봤더니…‘깜짝 발탁’에 가려진 ‘측근 기용’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18개 부처 가운데 16명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다. 윤 당선인 측은 후보자의 ‘능력’과 ‘경험’을 최우선으로 평가했다는 입장이지만, ‘자기 사...

‘돌발사퇴’ 이태규 공백,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겸임키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인수위원직에서 돌연 사퇴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후임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했다.박 의원은 13일 SNS를 통해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임...

尹 2차 내각 마무리…이번에도 코드는 ‘서육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이은 2차 발표다.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

尹 2차 내각에 또 빠진 ‘安사람들’…공동정부 사실상 폐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18개 부처 가운데 16명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이 가운데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측으로 분류되는...

尹당선인측, ‘안철수 배제설’에 “공동정부 기조 변함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3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공동정부를 함께 구상해 나가겠다는 인수위원회의 내부 기조는 변함없다고 강조했다.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단독] 이준석 “당초 전날 安측과 합당 선언…이태규 돌발 사퇴로 무산돼 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월12일 “사실 어제 저희가 국민의당과 합당 선언을 하기로 돼 있었는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돌발 상황 때문에 이뤄지지 않았...

안철수 “인사 논의 없었다” 작심발언…삐그덕대는 공동정부論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1차 내각 인선에 대해 "내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이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대선 비용 얼마들었나 봤더니…윤석열 408억,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얼마만큼의 돈을 지출해야 할까.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가 사용한 선거 비용이 발표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의힘은 4...

인수위직 던진 ‘安핵관’…안철수 ‘팽’ 시그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간 ‘공동정부’ 구상이 난기류에 휩싸였다. 안 위원장 측 핵심 측근인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인수위 전격 사퇴를 결정하면서다. 단일...

장제원, ‘尹-安 갈등설’ 일축…“이태규와 계속 일하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인수위원직 사퇴와 관련해 "(이 의원과) 신뢰에 전혀 변함이 없다. 계속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장제원 당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