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전공의 대표 “尹대통령 움직이기 위해 지금껏 기다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에 들어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는 기존의 요구가 변하지 ...

정부 “대만 지진 피해에 깊은 위로…구조·복구 위한 지원 용의”

정부는 4일 대만 동부 지역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데 대해 “사망한 희생자들과 유가족,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구조·복구를 위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의사 없어 이송 안돼요”…응급실 마비에 발묶인 소방관

두 달 가까운 의료 공백에 응급환자 이송을 책임지는 구급대원에게도 비상등이 켜졌다. 응급환자를 싣고 응급실 문 앞까지 가도 “의료진이 없다”며 쫓겨나고 있어서다. 구급대원들 사이에...

장예찬 ‘완주’ 시사에…부산 수영구 ‘민주 어부지리’?

보수 ‘텃밭’으로 분류됐던 부산 수영구 민심이 심상치 않다. 과거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와 각축전을 벌이는 ...

尹대통령-전공의 대표 전격 회동에…“밀실 안돼” 내부 반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전격 회동한 가운데 의사 사회 내부에서 ‘독단적 밀실 만남’이라는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대전성모병원에서 사직...

격전지 된 ‘與 텃밭’ 강남을…민주 강청희 41% 對 국민의힘 박수민 43%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 민심이 심상치 않다. 4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강남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여야 후보가 ...

조국 “사회권 선진국 만드는 ‘제7공화국 건설’에 온 힘 쏟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검찰 독재 조기종식’과 더불어 조국혁신당 공약의 양대 기둥 중 하나는 바로 ‘제7공화국 건설’”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中 도착 푸바오 ‘홀대’ 논란에…강철원 사육사 “정상”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사진이 공개됐다.4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푸바오가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

尹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난다…“총선 전 입장 전달”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마주 앉는다. 윤 대통령이 전공의들에게 대화를 요청한 지 사흘 만에 전공의 측 대표가 만남 의사를 밝힌 것...

정부, 암 진료 협력병원 47곳으로 늘려…공보의·군의관 파견 연장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암 진료협력 병원을 47곳으로 늘린다. 또 공보의와 군의관 등의 파견기간을 연장했다.4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

[속보] 尹대통령-전공의 4일 만난다…박단 “총선 전 해결 시도해 볼 가치 있어”

“의대 증원은 10년 논의의 결실…전공의, 복귀해야”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노련)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을 향해 “의대 증원은 사회적 논의를 통해 얻어낸 결실”이라며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의료노련은 4일 국회의사당...

환자 만난 조규홍 “대단히 송구…현 상황 무겁게 받아들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단체들과 만나 의정 갈등에 따른 환자 피해 발생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4일 조 장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티타워 회의장에서 환자단체와 ...

尹대통령-전공의 마주 앉을까…혼돈 속 길어지는 ‘침묵’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 전공의들이 침묵을 이어가면서 만남 성사 여부와 그 시기를 놓고 혼선이 거듭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정 마주 앉을까…의협 “尹 제안, 환영하지만 증원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에게 만남을 제의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이어갔다. 3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中, 대만 강진에 “돕겠다”…대만 “필요없어” 거부

중국 정부가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이 넘는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이날 오전...

文정부 때린 尹정부…“20조원 투입했지만 의료체계 바로 못 세워”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실책'으로 필수의료를 비롯한 여러 정책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민주,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사과에 “진지한 사과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3일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화여자대학교 성상납’ 발언 논란과 관련 “해당 문제에 대해 굉장히 진지한 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김민석 민주당 상황...

“굿바이 푸바오”…‘1354일 간의 추억’ 뒤로 하고 중국으로

“넌 어느 곳에서나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강철원 사육사)2020년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자이어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다.에...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허용한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