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 부리는 ‘코인 장외거래’ 도둑…이번엔 ‘현금 5억원’ 훔쳤다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팔겠다며 피해자를 꾀어내 거래대금 5억5000만원만 챙겨 도주한 남성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

“나도 피해자”…초면의 여학생 목졸라 살해하려한 50대男, 징역 6년

길에서 초면의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

與,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국민의힘은 4일 ‘이화여자대학교 성상납’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대검에 고발했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와 김정재 의원은 이날 오전 ...

아내 출산 틈타 자택서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男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20대 남성 A씨의 성...

尹 “민생토론회 과제 법령 연내 개정 끝낼 것…예산집행에도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민생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며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

환자 만난 조규홍 “대단히 송구…현 상황 무겁게 받아들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단체들과 만나 의정 갈등에 따른 환자 피해 발생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4일 조 장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티타워 회의장에서 환자단체와 ...

지상파 PPL까지 뚫었다…알리 지켜본 테무의 일격?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매서운 기세로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테무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40%가 넘게 급증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이용자 수를 거의 따...

원자폭탄 32개 위력…‘대만 강진’ 9명 사망·1000명 넘게 고립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3일(현지 시각) 오전 발생해 현재까지 9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만 당국은 밤새 수색과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 3년 만에 최고가 ‘터치’…대만 지진 반사이익?

삼성전자가 2거래일 만에 다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아울러 2021년 4월8일 이후 3년 만의 최고가를 달성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50분 기준 삼성전자는 ...

中, 대만 강진에 “돕겠다”…대만 “필요없어” 거부

중국 정부가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이 넘는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이날 오전...

“신체 접촉 안해” 약속하고 잠든 前 연인 성폭행 한 30대男

잠든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30대 남성이 범행 3년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김중남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

“알코올 중독 치료받으라고?”…외벌이하던 아내 잔혹 살해한 前공무원

외벌이로 사실상 생계를 책임지던 50대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3형사부(정영하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로...

野 김준혁, 위안부 가족들에 피소…“할머니들 몸져누웠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위안부가족협의회 등에 의해 고발당했다.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모인 위안부가...

사상자 급증하는 대만…“최소 4명 사망, 711명 부상”

대만에서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유럽지중해지진센터 기준)의 지진이 3일(현지 시각) 오전 발생해 건물 수십 채가 무너지고 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대만 정부는...

존리 등 유명인 사칭 투자사기 조직 17명 검거…경기남부 경찰, '상품권 세탁' 첩보 입수

유명 투자전문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8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중국, 캄보디아 등에 사무실을 두...

‘대만 강진’ 반도체 공급 차질로?…TSMC, 생산라인 직원 대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3일(현지 시각)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공장이 흔들리자 생산라인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TSMC는 애플, ...

이대 동창회, ‘미군 성상납’ 발언 김준혁 사퇴 총공세 “극심한 모욕감”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이대 동창회)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의 이른바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대 동창회는 3일 입장문을 통해...

‘대만 강진’ 건물 무너지고 피해 속출…쓰나미 공포에 日·中 초비상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붕괴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만은 물론 일본과 중국, 필리핀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유럽...

‘대만 7.4 강진’ 中서도 감지…“집 밖으로 뛰쳐나와”

대만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중국 남부 푸젠성을 비롯해 중부 상하이, 저장성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3일 중국 CCTV는 중국지진대를 인용, 이날 오전 7시58분...

‘무자본 갭투자’ 100억대 전세사기 벌인 30대, 2심도 징역 10년

수도권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00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3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차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