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패스트트랙 전쟁’

12월13일 오후 3시부터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 수사권 조정안을 담은 패스트트랙 법안이 본회의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1년을 넘게 끌어온 국회의 ‘패스트트랙 전쟁’이 본 무대에 ...

文의장, 3당 원내대표 중재 시도…심재철 “입법청부업자 하려면 사퇴해야”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월13일 오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불러 임시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의장은 이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숨겨진 의미…심재철, 황교안에 반기들까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바른미래당 前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2월10일(화)소종...

512조3000억 규모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한국당 패싱’ 현실화

512조3000억원 규모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유한국당은 본회의장에서 '독재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의장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예산안 처리를 막...

한숨 돌린 여야, 새해 예산안 10일 처리 합의

여야가 12월10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당장 이견을 좁히기 어려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의 상정은 일단 보류한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페미니스트에게 더욱 중요한 민주적 절차

제1 야당의 정치 포기로 국민 된 자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그리워지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실험이다. 짧은 정당 경험이지만, 당시 특히 여성이자 당내 소수파로서...

청-검 갈등 최고조…추미애 법무장관, 윤석열 꺾을까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 이준석 前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

한국당과 대화 포기 선언한 이해찬 “더는 끌려다니지 않겠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과 협상 포기를 선언하며 강대강 충돌을 예고했다. 한국당이 지난 11월29일 유치원3법 등 199건의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황교안 리더십] “연동형 비례대표제 절대 불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결국 단식 8일째를 맞은 11월27일 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28일 의식을 회복한 황 대표는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선거법 개정안에 대...

선거법 본회의 부의 D-1…패스트트랙 전운 감도는 여의도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11월26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법이 부의되면 언제든지 본회의에 상정해서 표결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주...

‘민식이법’ 속도 내는 文…당정, 스쿨존 카메라‧신호등 예산 1000억 증액

여당과 정부가 11월26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 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

‘쇄신론’ 잠잠해지기만 기다리는 중진들

세대교체는 우리 현대정치사에서 총선 때마다 등장하는 화두였지만 자연스럽게 이뤄진 사례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정치권 안팎의 강한 동력이 인위적인 세대교체를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서 적...

나경원 “황교안 단식이 지소미아 연기에 결정적”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 중이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앞당긴 11월23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 원내대...

코앞 닥친 지소미아 운명…“일본 책임” “한미동맹 절벽” 공방

코앞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SOMIA)의 종료 여부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종료 초읽기에 들어간 11월22일에도 여야 간에 거친 공방이 오갔다. ...

이준석이 말하는 ‘임종석 불출마 진짜 이유’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前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1월19일(화)소종...

황교안 대표 무기한 단식…정국 급랭 조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월20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을 시작한다고...

與, 총선 앞두고 모병제 떠보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의 모병제 도입 제안에 여당이 한 발 빼는 모양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야당의 반발 속에 모병제의 총선 공약 검토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 원내대표는 11...

황교안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세우는 길, 보수통합 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월7일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세우는 것은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발표한 보수통합 제안과 관련,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ap...

‘박찬주 카드’ 꺼낸 황교안의 손익계산서

“보수당이 '올드'해지는 건 옳은 방향이 아니다."11월5일 익명을 요구한 자유한국당 한 3선 의원은 한국당 영입대상에서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관련해 “황...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 사과 생각 없다…우리공화당 안 가”

자유한국당 영입 대상이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11월4일 기자회견에서 했던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박 전 대장은 11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