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직할시(11)경상북도(21)

집권당의 초대 지역 기반이자 TK세력의 본거지. 특히 대구를 포함한 경북 지역에 노태우 대통령의 친인척 3인이 출마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호용 후보 대 민자당...

‘더 밝은 빛을 여의도에’가 옳다

본지 제117호 특집기사(“원전을 여의도로, 핵폐기장 청와대로”)와 관련,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반론 성격을 띤 기고문을 보내왔다. 이 중 魯聖基 박사가 보내온 기고문...

“한국,영국에서 플루토늄 들여온다”

정부는 작년 11월 비핵선언 직후 영국과 원자력협정을 체결하고 영국으로부터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에 의한 플루토늄 반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이에 관해 미국측의 사전동의...

“원전을 여의도로 핵 폐기장 청와대로”

이른바 핵 폐기장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강원도 고성 양양, 경상북도 울진 영일, 전라남도 장흥,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매일 같이 주민들의 격렬한 건설반대 시위가 ...

일본‘핵폐기 마을’주민 1만명 訴訟

핵폐기물은 보통 저준위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로 나뉜다. 원자력발전소나 그 관련시설에서 나온 재 · 액체로 된 방사성 폐기물을 증류하고 남은 농축폐액 · 핵필터 등을 드럼통에 저장...

핵발전 폐기물 처리 방법이 없다

지난 74년에 레스터 R 브라운 박사가 설립한 비영리연구 기관인 더 월드워치 인스티튜트(The Worldwatch Institute)는 환경과 에너지, 식량 등 지구 차원의 문제에...

'91년 올해의 인물' 공해추방운동연합회 의장 崔冽

“공해추장운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처럼 바쁜 해는 없었다.” 공해추방운동연합(이하 공추련)의장 崔冽씨(43)는 올해 2백50여회에 이르는 각종 강연과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11월7...

“공해추방 못하면 大亡의 2000년대”

“공해추장운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처럼 바쁜 해는 없었다.” 공해추방운동연합(이하 공추련)의장 崔冽씨(43)는 올해 2백50여회에 이르는 각종 강연과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11월7...

환경 여론 처음 일깨운 ‘공추련’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현주소를 진단하려면 공해추방운동연합을 들여다보라” 공추련 활동에 애정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은 이 단체가 한국 환경운동의 구심점이자 상징이라는 뜻으로 이렇게 평...

환경운동 구심점돼야

공추련이 활동하는데 있어서 강점을 몇가지로 요약해 본다. 첫째, 공추련을 이끌어나가는 소수 상근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들 수 있다. 안정된 직장을 마다하고 반공해운동에 전념하...

“기술 잘 쓰면 원전은 안전”

핵폐기물 저장시설 계획에 따른 안면도 주민의 거센 반발로 지난해 11월 과기처장관직에 서 물러났던 鄭根謨박사(52). 핵물리학의 권위자가 바로 핵폐기물 문제로 7개월만에 장관 직을...

정부의 방만한 예산운용 파헤쳐 신선한 충격

의정활동을 가장 성실하게 한 의원, 의회의 대정부 감독활동을 가장 잘 수행한 의원으로 동료의원들이 지목한 이해찬 의원(무소속·서울 관악을). 초선의원인 그는 그밖의 여러 부문에서도...

주민 의견 적극 수렴해야 한다

환경영향평가제도는 각종 개발사업으로부터 환경파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지만 우리의 경우는 곳곳에 문제가 산재해 있다. 최소한 다음과 같은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 제도는...

16만년 만에 도착한 별의 부음

1987년 2월23일 밤 칠레의 천문관측소 ‘라스 켐퍼나스’에서 밤일을 마친 이안 셀텐은 잠들기 전에 그날 망원경을 통해 찍은 사진필름을 현상하리라 마음먹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

냉전의 볼모, 한반도 핵

“동북아시아에서는 아직 냉전이 끝나지 않았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것은 질서재편기의 국제적 권력투쟁이다.” 고려대학교의 李昊宰 교수(국제정치학)는 최근의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이렇게...

이근안 ‘얼굴’잡고 이문옥 특종 땄다

흔히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한겨레성 특종’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신문에서 말하는 특종(특종 기사)이란 일반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다른 언론 매체보다 한발 앞서 전달한 것일진대...

범죄와의 전쟁 예산 ‘엉뚱’

“범죄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새해에도 계속하겠다”는 ‘전쟁 계속 선언’은 아무래도 공포탄에 그칠 듯하다. 이런 지적은 새해 경찰 예산을 분석해보면 더욱 자명해진다. “예산은 정부의...

잠들지 않는 안면도 ‘생존투쟁’

안면도는 대규모 시위 전의 일상을 되찾은 듯했다. 세 차례의 삼엄한 검문을 받아야만 겨우 통과할 수 있었던 연륙교 입구엔 경비병 한명이 흩뿌리는 겨울비를 맞으며 무심히 서 있었고 ...

변죽 울리는 地自制 국민은 지쳤다

시기 · 방법’ 합의 불구 여야 ‘첨예부분’ 여전히 미결상태‘달려오는 지자제’ ‘지방정치시대 발진’ ‘우리 지역 홀로서기 도상연습 한창’ ‘지자제 시동걸리다’-지난해 1월 여러 언...

원자력 발전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측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확대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과연 안전하고 경제적인가.찬성 이창건 한국원자력연구소 연수원장. 한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