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퍽퍽해진 살림살이…1월 물가 5.2% 올랐다

새해 첫 달의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됐다.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식품·외식 가격까지 인상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9월 째 5% 이상을 이...

[재테크_창업] 고객 줄 서는 일본 골목상권의 비밀

요즘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의 수요가 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본 여행 규제가 풀렸기 때문이다. 엔화 가치 하락도 한국인들이 일본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다. 일본 돈 100...

설날 스트레스 순위는?…1위 ‘명절 비용 지출’

명절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명절 비용 지출’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에서 29일 사이 인크루트 회원 828명을 대상으로 설...

“진로가 ‘젊은 두꺼비’ 된 비결은요”

국내 소주 시장은 참이슬과 진로를 제조·판매하는 하이트진로가 장악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시장 점유율은 업계 추산 60%대에 이른다. 아성을 지키려는 하이트진로와, 이에 도전...

BBQ그룹 대졸 초임 33.5% 파격 인상…윤홍근 회장 “업계 최고대우”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파격 인상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인재경영’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윤 회장은 4일 “업계 최고의 ...

‘성탄절·석탄일’ 대체공휴일 지정되나…주호영 “정부도 긍정적”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 등의 공휴일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

10년 이상 가게 유지하는 장수창업의 비밀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51만3000명이다. 전체 인구 5162만8000명 대비 10.7%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자영업은 대한민국 밑...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내년 가계소비 쪼그라든다…국민 절반 “내년 소비 축소”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도 가계소비는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지난달 11~18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

물가 상승세 꺾이나…11월 소비자물가 5.0% ↑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0%를 기록하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0...

[김해24시] 김해시 노·사·민·정,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협력 합의

경남 김해시는 전날 시청에서 노·사·민·정 각 계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김해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의 지속...

물가 오름세 꺾이나…11월 기대인플레 0.1%p 소폭 하락

소비자들의 향후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4.3%) 대비 0.1%포인트 낮...

“카페 창업, 조심해서 할 게 아니라 함부로 하지 마세요”

“카페나 하지 뭐.” 카페라는 점포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이 여섯 글자에 드러난다. 카페는 여러 외식업 중에 노동강도가 비교적 낮고 준비 재료도 간단한 편이다. 그러다보니 진입 장...

“금융위기 후 MZ세대 소비 가장 많이 줄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소비를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기반이 취약한 2030세대가 취직난과 고금리 압박에 직면한...

골목상권 활성화, 더는 미룰 수 없다

골목상권 살리기가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요즘 정부와 주요 지자체마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난 몇 해 동안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라는 타이...

고물가에 실질소득 2.8% 감소…지출은 ‘제자리걸음’

지난 3분기 가계의 명목 소득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 소득은 물가 상승의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계의 지출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17일 ...

‘카카오 먹통’ 소상공인 피해 2117건…“유·무료 막론 보상해야”

카카오 먹통 사태로 2000곳이 넘는 소상공인 업장이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9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2117곳의 소상공인 업장으로부터 피해...

[익산24시] 익산시, 전국 최초 지방주도형 ‘익산형 일자리’ 만든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전북 익산형 일자리’ 밑그림을 완성하고 올해 선정을 목표로 온 힘을 쏟는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이 되면 새 정부의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라는 상징...

“미, 연말 대목에도 소비 감소할 것…치솟는 물가 탓”

연말 쇼핑 대목에도 미국인들의 소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치솟는 물가 앞에 연말 특수도 힘을 못 쓴다는 분석이다.3일(현지 시각) 미 CNBC 방송은 전국소매연합(N...

‘고물가’ 언제까지 갈까…한은 “내년 1분기까지 5%대 오름세”

한국은행은 내년 1분기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는 6%대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한은은 2일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연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