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하고 자빠져” 막말 논란 휩싸인 安, 민주 공세에 내놓은 답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유세 과정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고 발언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모텔에 몰카 설치한 20대 중국인…불법촬영물 ‘140만 개’ 쏟아졌다

서울 관악구 일대 숙박업소를 돌며 다수의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20대 중국인이 검찰로 송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불법촬영물만 14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찰...

“왜 면회 안 와” 부산 돌려차기男, 전 여친도 협박했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가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추가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협박 등 혐의로 '부산 돌려...

‘마취환자 성추행’ 대학병원 인턴 징역형…“악의적 의도는 없는 듯”

마취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병원 인턴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허승일 부장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병원 인턴 ...

‘알바 구하다 성폭행’ 극단 선택한 10대…피해자 5명 더 있었다

거짓 아르바이트 구인 정보에 속아 찾아온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자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2부(천헌주 부장...

“또래 여중생 감금·폭행한 소년범들, 형량 낮다” 검찰 항소

또래 여중생을 감금한 후 무차별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소년범 3명에게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의정부지검은 특수중감금치상, 특수...

홍대 무인사진관 성폭행·불법촬영 20대男…피해자 신분증도 훔쳤다

대낮 서울 번화가 무인 사진관에서 초면의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절도 및 불법촬영 관련 혐의도 추가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간 및 절...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피해자 저항하자 “왜 안 쓰러져”

대낮 서울 도심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하다 살해한 최윤종(30·구속)이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

女 12명 불법촬영물에 ‘실명·나이’ 써서 유포한 30대

수 년간 여성 12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하고 이 중 일부를 음란 사이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8...

“아들 여친을 어떻게” 저항하는 10대 미성년자 성폭행 한 50대

검찰이 아들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의 사건에 불복 항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

대법, 강제추행죄 판단 기준 넓혔다…“공포심 유발도 인정”

대법원이 ‘항거 곤란’을 요구했던 기존 강제추행죄의 판단 기준을 폐지했다. 이번 판례 변경에 따라 향후 강제추행죄의 처벌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보여진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20년 후 출소, 슬프다”…‘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끝나지 않은 절규

성폭행을 목적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사건 공론화와 혐의 입증을 위해 처절한...

‘성비위’에도 성과급 지급한 공공기관…정직자에겐 보수도 줬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중대비위로 징계를 받고도 성과급과 보수를 챙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지침 등을 통해 징계자에 대한 보수와 성과급 지침을 명시해왔으나 내부에선 ...

[속보]‘강간살인미수’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1일 성폭력처...

대학교서 용변 보는 남성 몰래 촬영한 20대男…‘벌금 100만원’

같은 대학에 다니는 동성 남학생이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성폭...

만 6세 의붓딸에 3년 이상 성범죄 자행한 계부, 2심 ‘감형’

의붓딸을 3년 이상 상습 성폭행한 40대 계부가 항소심서 감형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폭력·살인에 내몰린 우리 사회, ‘성인권’ 교육 강화가 답이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여성가족부가 2024년도 성(性)인권 관련 교육 및 사업을 폐지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혹은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폐지되거나 예산이 삭감된 사업에는 학교가 요청할 ...

여중생 성착취물 만들고 “소변 마셔라” 가학행위 20대, ‘집행유예’

SNS를 통해 알게된 1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한 협박으로 소변을 마시게 하는 등 가학행위를 일삼은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신당역 사건, 그 후 1년…직장인 85% “직장 내 스토킹 불안”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직장인 85%는 우리 사회가 여전히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민단...

일베에 ‘총기난사 예고’ 30대男, 휴대전화엔 女 33명 불법촬영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일명 ‘강남역 총기난사 예고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