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제개편 공방…"저소득층 혜택“vs“대기업·부자 감세”

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2022년 세제 개편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부자 감세’ 정책으로 규정...

한국에서 여성은 여전히 ‘인어공주’인가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한 대학교 신입생이 자신의 학교 캠퍼스에서 같은 학교 학우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추락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많은 논의거리를 던져 주고 있다. 학...

정의 이은주 “윤 대통령, 정치보복 없다는 약속 지켜야”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정치보복은 없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날을 세웠다.이 위원장은 2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누구를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지지율 ...

이재명 “尹정부, 경제·민생대책 거꾸로 가는 느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은 25일 “(윤석열 정부의) 경제·민생 대책이 거꾸로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위기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 위기를 기회로 원인을 심...

“우리도 있다” 민주당 8090 후보 4인이 말하는 ‘어대명’ ‘팬덤’ ‘97그룹’

‘친명(親이재명) 대 반명(反이재명)’ 혹은 ‘이재명 대 97그룹‘으로 규정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이들 모두와의 차별화를 내세운 원외 청년들이 있다. 당대표 후...

우영우와 경쟁하는 ‘권민우’식 정의가 진짜 평등일까 [남인숙의 귀여겨 듣기]

요즘 연일 화제에 오르는 드라마가 있다. 신생 채널 ENA에서 방영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다. 7월14일 6회 방송 후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상파 채널...

BTS와 아미는 세상을 어떻게 바꿨나

방탄소년단(BTS)의 영향력은 크다. 그 영향력은 BTS의 음악적 성취와 세계적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팬덤 ARMY(아미)를 움직이는 것은 BTS의 메시지...

[울산24시] 울산시, 일반용역 심사 기준 개정…약자 기업 참여 확대

울산시는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내달 10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신규업체·약자기업의 공공조달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울산시는...

책임론 휩싸인 심상정 “조국사태 오판 회한”…무슨 뜻?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자신을 향한 선거 패배 책임론을 인정하는 '반성문'을 올렸다. 심 의원은 진보정당 1세대가 미래를 열지 못한 점을 성찰하며, 조국 전 법무부...

[부산24시] 부산시, 태평양 도서국에 부산엑스포 홍보

부산시가 태평양 도서국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부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열리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서 부산세계박람...

[경기24시] 김동연‧임태희 협치 시동…“교육 현안 등 협력”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정파와 이념을 넘어 경기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들은 29일 오전 수원시의 한 카페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노동계 “사실상 삭감” vs 경제계 “현실 외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정해졌다.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물가 부담과 경기둔화 우려를 내며 결정안에 반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추가...

위기의 박지현…“새로운 민주당” 외침에 지지자들 “사퇴부터”

'선거 참패'를 받아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박 위원장은 다시 한번 '쇄신'을 강조하며 당 추스리기에 시...

미류 활동가, ‘차별금지법 제정’ 단식농성 46만에 종료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지난 4월부터 46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온 활동가가 건강 악화로 단식 중단을 결정했다. 그는 차별금지법 공청회마저 거부한 국민의힘과 법안 처리에 속도를 ...

[부산24시] 부산시, 2050 탄소중립 실현 밑그림 그린다

부산시가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다.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시청에서 부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20...

박지현 “586 정치인 용퇴 논의해야…최강욱 봐주기 안 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당내 ‘86(80년대생·60년대 학번)그룹’을 겨냥해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른바 ‘짤짤이’ 논란을 일으킨 ...

울먹인 박지현의 처절한 호소 “민주당, 한 번만 믿어주십시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정말 면목 없다. 많이 잘못했다”면서 “한 ...

“내가 건강하려면 모두가 건강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된 지 한 달이 돼가는 동안 많은 것이 예전처럼 회복됐다. 색조화장품 매출이 늘어나고, 한 대형 공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되는가 하면...

미국·유럽과 반대로 달리는 한국의 집값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5월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분기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국적으로 시장이 하향 안정 국면에 있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됐고, 전...

[6·1격전지] “정책으로 한판 붙자” 전남지사 선거 본격 돌입

6·1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선거는 어느 때보다 지역위원장인 국회의원들의 불출마로 현역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손쉽게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정현 전 새누리...